성서모다아울렛맛집, 물회 맛있는 곳 \'호미곶\'
ViewArea220992184610"> 어제 저녁에 다녀온 성서모다아울렛맛집 '호미곶'몇달전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후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었는데 어제 마침 성서에 사는 친구도 있어 옛동료 절친4인방이 모였답니다. 항상 그리운 친구들 이렇게 만나니 좋더라구요.호미곶은 성서모다아울렛 뒷편에 위치해 있어 맛집으로 소문이 많이 나 있을뿐 아니라 소문난만큼 맛도 최고였어요. 신선도 뿐만 아니라 어느 한가지 트집잡을것이 없었거든요. 성서 사는 친구도 호미곶에 대해 소문은 들어봤지만 오늘 처음 오는거라고 하길래 제가 적극 추천했어요.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인정한 모범음식점이기도 호미곶호미곶하면 포항 바다풍경으로 손이 하나 서 있는 그곳을 생각하게 되지만 바다 가까이에서 먹는 신선한 해산물과 회맛을 이곳 성서모다아울렛맛집 호미곶에서 그대로 느낄수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예요.와우 지역방송 푸른신문에도 실릴만큼 유명한 맛집이 맞네요.친구들에게 추천한만큼 제 어깨에 힘이 들어가겠죠.호미곶에서는 스페셜메뉴도 있더라구요.2인, 3인, 4인으로 100,000~170,000원으로 선택할수가 있어 살짝 4인상 먹고 싶은데 친구들에게 물어봐야겠어요."친구들아 4인상 먹어보자잉"그냥 모듬회 먹을까 하다가 바다가 출신인 저는 시원한 회도 먹고 싶고해서 친구들에게 눈총 주기"스페셜""스페셜" 외치기 ㅎㅎㅎ제가 총무가 아니니 총무인 친구에 힘을 빌려 "스페셜~스페셜"그래서 오늘 저녁은 좀 거하게 맛있게 스페셜을 주문해서 먹었어요.퇴근하고 곧바로 왔더니 배도 고프고 할말은 많고 부드러운 죽한그릇으로 일단 속을 달래보았답니다.친구 한명이 죽을 먹으면서 "이집 죽도 맛있네"주문하고 10분도 안되었는데 깔끔하게 차려지는 밥상들 나오는 스페셜메뉴들을 보면서 "우와"소리가 저절로 나올정도로 한상 가득 차려지더라구요.전쟁터에서 군인이 싸울준비를 하기 위해 총을 들고 있는것처럼 우리는 배고픔에 젓가락을 들고 먹을태세를 하고 있었다고 할까요. 그만큼 나오는 메뉴들이 하나하나 먹음직하면서 먹어보면서도 "맛있다"라는 말이 계속 나오게 되더라구요. 이제 며칠 있으면 어린이날도 다가오지만 어버이날도 다가오잖아요.부모님 모시고 와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솔직히 어른들은 자식들이 사주지 않으면 이렇게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볼 기회가 별로 없잖아요. 이번 기회에 부모님 모시고 꼭 한번 와야겠다고 마음에 약속을 해봅니다. 술을 주문하니 이렇게 얼음까지 준비해서 술을 내어주시더라구요.고객의 마음을 어떻게 이렇게 잘 알고 계시는지 솔직히 술을 먹다가 시원한 맛이 사라져서 또 다시 다른병으로 주문하고 했는데 이렇게 주니 좋았어요. 한번에 몇병주문해서 "띵똥"벨 누르는 것도 줄이고 서로서로 좋은것 같아요.일단 짠"그동안 잘 지냈어"ㅎㅎㅎㅎㅎㅎ함께할때는 정말 하루가 즐겁고 좋았는데 이제 각자에 길에서 또 다른일로 열심히 하는 절친들 가끔이지만 이렇게라도 만날수가 있어서 좋아요.아침부터 침꼴깍 넘어갑니다.어제 먹은 것이지만 사진을 보니 또 침 넘어가는 이 먹성 어찌할까요.ㅎㅎㅎㅎ회가 나오기전까지 정말 푸짐하게 먹었거든요.모르신 분들이 오시면 '혹시 이메뉴가 주메뉴가 아니야' 착각할정도로 깔끔하니 정갈하게 나왔어요. 맛집으로 소문날만 하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답니다.소문난집은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그동안 못한 이야기들이 많기에 먹고 말하고 듣고, 먹고 말하고 듣고 반복을 해가면서 정말 즐거웠던 어제 저녁시간 모듬회가 나왔어요.회 종류별로 설명해주셨는데 다 잊어버렸어요.딱 한마디 "이것이 자연산 도다리"입니다.ㅎㅎㅎㅎㅎ함께한 이들이 다들 자연산 도다리로 젓가락을 움직이는것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