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초순, 중순 ,,
--> 4월,,,사진이 너무 많아 2번으로 나눠서 : D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답게 바쁘게 살았던 1달 ♡ 2017. 4. 9 4월 둘째주 일요일 양산 대운산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을 보내고 경주에도 잠시 들렀다,,,아름다운 경주는 봄에 더 화려하고 멋지다 ! 이날은 많이 흐렸지만 상춘객들로 인산인해,,, 나의 사랑 조동 언니랑 고기 먹으러 : D 애델꼬는 역시 고기 구워주는 곳으로 가야한다는 결론 ! 진짜 까불이,,, 식당은 웬만하면 손님들 없는 시간에 방문한다,그건 아이를 키우는 손님으로서 우리가 할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하기에 남푠과 내가 식당에 갈 땐 손님이 뜸한 시간으로 ! +_+ 우리 아파트는 올해 특히 예쁜 꽃들로 가득 가득 ! 진짜 눈이 호강한다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던,,, 대신 무서운 벌도 바글바글 ㅋㅋㅋ 우리 공주는 늘 벌이 무섭다고 저리도 뛰며 도망간다.참고로, 벌은 우리한테 관심 1도 없음 ㅋㅋㅋ 요즘 친구홀릭이라 엄마 아빠 보다 친구가 좋은가보다 : ! 벌써 ㅠㅠㅠㅠ 배변훈련 시작 ! 선물 받은 팬티는 넘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보기만 해도 웃음이 ㅋㅋ 친구를 만났다, 살아보니 진정한 친구는 몇 남지도 않았다, 자주 만나지 않아도 만나서 반가웠던 내 친구 ♥작년에 만났을 때 내가 해준 출산 스토리를 그 땐 믿지 않았지만직접 겪어보곤 공감이 되었다며 물개 박수를 ㅋㅋㅋ 친구랑 둘이 서점에 앉아서 육아도서 삼매경 : D 우린 결국 육아도서 책은 사지 않았고 ( ㅋㅋ ) 나는 친구한테 '사과가 쿵'을 선물해줬다.무려 2만 3천원짜리 백화점 떡볶이를 니가 사줬잖니 ㅋㅋㅋㅋㅋㅋ 조카 1호는 얼집 다녀서 우리 딸은 늘 조카 2호랑 노는데1살 누나라고 의젓하게 잘 노는 거 보면 웃긴다 +_+ 늘 그렇듯 엄마가 맛난 점심을 사주셨고아이 셋으로 인해 밥은 제대로 먹지 못할 뻔 했으나엄마가 봐주신 덕분에 냠냠 ! 수성못은 아이들도 우리도 참 좋아하는 곳 : )결혼 전에 우리 남푠이랑 자주 데이트 하던 곳 ㅋ 우리 눈 앞에 물고기떼가 출몰하여 좋은 소식(?)이 들리는 가 싶었는데아직도 무소식 ㅋㅋㅋㅋ 으히히히 귀여운 두 녀석 ㅋ 우리 엄마랑 조카, 딸 ! 이뽀 ㅋ 범어동 상락 한정식 가성비 甲 ~ !!주말에도 점심 특선 먹을 수 있고, 옆 테이블엔 중학생 母子의 대화가 넘나 부러움 ,, ( 우리 딸도 커서 공부 얘기로 엄마랑 대화하자 : ) 대백 아울렛 오픈 소식에 한걸음에 또 댕겨옴 ㅋㅋ매장이 너무 협소하고 살만한 브랜드가 없다 ㅠㅠ 내가 안 차린 식사는 언제나 다 맛남 !그것은 진리여 ! 어찌나 잘 먹던지 너무 귀여워서 찍어놓은 사진 ㅋㅋ 배달 온 달걀찜이 그리도 맛나더냐 ! 참 많이도 돌아 댕겼네 ㅋㅋ 거의 2주 이상 강아지 인형이 너덜너덜 해지도록 가지도 다녔다 * ㅅ * 너무 더럽고 꼬질꼬질하고 온 몸이 뜯겨나가서아이가 잘 때 밤에 몰래 갖다 버렸다 ㅋㅋㅋㅋ 그래 놓곤 딸냄이가 강아지 인형 찾던 담날 아침 " 어머, 강아지 집을 나갔나봐 " 로봇 연기 신공을 ㅋㅋㅋ 4월은 매일 밤마다 떡실신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