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 라온 치과에서 알려드리는 봄철 황사 대처 요령
--> 안녕하세요시지 라온 치과 이 부장입니다. 오늘은 봄철 황사 대처요령에 대해서포스팅을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매년 봄이 되면 우리는 봄의 불청객이라는 용어를 써가며 황사를 이야기하는데요.황사는 중국 발원지에서 20㎛보다 큰 입자도 관찰되지만부유하여 상층까지 올라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관측된 황사의 크기는 1~10㎛ 정도라서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현지 중국의 황사 수준 하지만...황사 미세 먼지에서 건강 위해성이 크다고 여겨지는황산이온, 암모니아 이온, 수소 이온, 원소 형태의 탄소, 유기 물질, 그리고 납, 카드뮴등 중금속들은그다지 증가하지 않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어요. 엄청난 황사 황사 미세 먼지가 건강 유해성과 관련하여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으며미세 먼지의 크기와 화학적인 성분들을 고려해 볼 때산업화된 지역에서 도시 대기오염으로 인해 관찰되는 사망률의 증가와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 증가 양상이황사 및 미세 먼지 농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보여지네요! 하지만, 황사시에 건강 위해성이 잘 알려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가 급증하는 시기도 있고일부 연구에서는 조대 분진에서 발견되는 화분, 포자, 동식물 부스러기, 내 독소 등으로 인해2.5㎛에서 10㎛ 사이의 분진이 증가할 때천식으로 인한 입원 환자 발생이 증가되고증상이 악화된다는 보고도 있으며황사 미세 먼지에 유기 염소계 화학 물질이 함유되어이로 인한 건강 피해의 위험을 제기하는 연구 결과도 있네요!따라서 황사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네요!그럼 황사의 피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황사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겠죠?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천식 등 가장 경한 부류에서 황사에 의한 증상 악화가 가장 심했고중증 천식 환자에서 증상 악화가 가장 적었는데이는 실제 천식의 중등 도가 심한 부류의 환자는 황사 시야외 활동을 극도로 자제하기 때문인걸로 보여지네요.일반인의 경우 과격한 실외 운동과 실외 활동 금지나 외출 자제를 권하며일반인들에 비해서 황사에 노출되는 정도가 강할 수밖에 없는청소부, 행상, 노점상, 교통경찰, 대중교통 운행자 등은 좀 더 주의가 필요해요! 황사에 민감한 부류인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질환자와 특히기관지 천식, 만성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계 질환자들에 대해서는더욱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고그 외에황사 시에 자극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부득이 외출 시에는 보호 안경, 마스크, 긴 소매의 옷 등으로 황사 미세 먼지의 접촉을 줄이고외출 후에는 깨끗이 씻는것을 추천 드려요! 하지만 황사가 무조건적인 단점만 있는것은 아니라고 하네요!황사는 해양 플랑크톤에 무기염류를 제공하고땅을 중화 시키는 등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하는데요.얼어붙은 땅이 녹고 푸른 새싹이 돋는 봄철이지만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여 봄철 불청객에 미리 대비한다면지긋지긋한 황사도 곱게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