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밸리 워터파크에서 일찍 즐긴 물놀이
ViewArea220998729921"> 온천도하고 물놀이도하고 목욕도하고 님도보고 뽕도따고 도랑치고 가재잡는 스파밸리 워터파크 물과는 거리가 심하게 먼 구양이기에 대구에 살면서도 스파밸리 워터파크는 단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그래서 이번 스파밸리 워터파크는 아이들보다 제가 더 설레었네요.ㅋㅋㅋ처음가보니 설레기도하고 걱정도 되고, 애는 셋이나 되니 분주하게 정신없게..ㅋㅋ말로만 듣던 스파밸리 워터파크 신발장부터 먼저 한컷 찍고ㅋㅋ다둥파는 회사동료 결혼식이 있어서 오후 늦게 동참하기로 하고, 저랑 건우선우만 다녀왔어요참, 친정엄마 찬스를 얻어서 함께 고고고!!!!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도 하기전에 이녀석들 벌써부터 난리났어요^^지우도 뿌까돌이터에 푹 빠져서 안들어간다고 드러눕는걸 억지로 데리고 왔어요물론, 워터파크 입성하자마자 완전 신나서 제일 잘 놀았지만요^^ 입구에 들어서니까 식당이 있더라구요저희는 개장시간에 맞춰가서 아직은 식당은 한산해요 개장시간에 가서 폐장시간에 방송에서 헤어짐을 알릴때 나왔다는..ㅋㅋ로비에는 식당만 있는게 아니라 시애틀 카페도 있고, 닥터피쉬카페도 있어요친정엄마도 점심식사 후 잠깐 이용했어요 수영복을 가지고 오지 않은 친정엄마는 7천원주고 대여하셨어요따로 디자인을 선택할수 있는건 아니고 대여수영복은 딱 한가지 통일!!!^^수영복 빌리는거 말고는 딱히 이용할일이 없을줄 알았는데....건우 튜브 바람넣다가 뻥 터트려먹고 여기서 구입했다는..ㅠㅠ 이런데 올때마다 가끔씩 깜짝깜짝 놀라는게.. 아~~ 우리 건우가 이제 남자구나 하는거에요^^제 눈에는 아직 아기지만 이제 7세니 당연히 여자 탈의실에 함께 들어가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혼자서 남자탈의실 들여보내기는 아직 마음이 놓이지 않는데보호자와 성별이 다른 아이들을 위한 간이 탈의실이 있더라구요건우아빠가 결혼식을 간다고 함께 오지 못해서 건우랑 친정엄마는 여기서 갈아입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스파밸리워터파크 탐방을 시작해야죠설레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군데군데 돌아다녔어요2층,4층이 워터파크 / 3층에 락카룸과 로고샵이 있어요그런데 ..... 개장시간에 들어와서 폐장시간에 나가면서 4층의 존재를 폐장 한시간전에 알았다는 비극적인 사실..ㅜㅜ2층 실내워터파크 안으로 들어와서 외부나가는 문으로 나가면 노천오행탕이 있어요내가 태어난 달, 나에게 맞는 탕에 들어가서 노천 온천욕^^노천탕이 있다고해서 전 여기인줄만 알고 4층으로 올라갈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여기가 아니었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