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와도 본체만체, 잉글리시에그 책 보기 바뻐요
--> 아빠가 어제 1박2일로 과학캠프를 하고 와서꽤나 피곤했답니다.매년 여름이면 하는 과학캠프인데요1박2일간 학교에서 텐트를 치고는 하는 과학실험캠프입니다.제가 그런것에 대한 로망이 조금 있어서그럴거에면 제가 진행하자 싶어서요그렇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왔는데...우리딸은... 여전히 잉글리시에그책만 보고 있어요 아빠가 오니 처음에 살짝 반겨주더니.그 다음부터는 그냥묵묵히 틈나는데로 여전히 잉글리시에그책을 보느라 하루하루가 바쁘십니다.책을 좋아하는건 참 좋은 일이지만그래도 아빠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왔건만조금은 환하게 웃으면서 봐주면 안되는 건가요 ㅠㅠ 잉글리시에그의 딩동책을 보면서계속 버튼만 딩동딩동하느라 정신이 없어요그 와중에 아빠는 또 옆에서 추임새로 pushing the button 이라고 하고 있구요정말이지 어쩔수 없습니다.에그본능입니다. 뭐~~~ 이게 일상이였는데.아빠가 잠시 하루 집에 안들어오고피곤하다고 달라질것이 있을까요그래도 아내라도 반갑게 맞이해주니그게 어딘가 싶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즐겁게 책을 읽는 모습이 나쁘진 않네요.마냥 싫어하는것보다는이렇게 책 읽는 걸 좋아하는게 좋은거겠지요이왕이면 이렇게 잉글리시에그처럼 영어책이면 더욱 좋으니까요 하루 안봤다고 아빠는 반가운데어찌... 울 딸은 책이 더 좋을까요이 포스팅은 서포터즈 혜택을 조건으로 개인이 보유한 잉글리시 에그 제품을 활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