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수제버거 맛집] 댑버거(DAB)
--> 안녕하세요^^죤깅입니다.오늘은 블라디보스톡에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수제버거'댑버거(DAB)' 를 소개해드릴께요^^(위치는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주셔요ㅠㅠ) 한국인들도 무난히 즐길 수 있는 수제버거'댑버거(DAB)'영업시간 확인하구요.▼▼▼▼▼ 입구에서 자리 안내를 해주는 청남방 입은 이쁜 러시아 언니를 따라 들어갔는데,입구 바로 옆자리에 메뉴판을 놓아주셨어요~ㅠㅠ안쪽 자리를 원했지만, 말이 안 통하니그냥 안내해준 자리에 앉기로..ㅋㅋㅋㅋㅋ한국어 메뉴판은 없지만, 영어 메뉴판 가져다 주신답니다. 수제 햄버거지만,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종류가 굉장히 다양한 편이었어요~^^ ▼▼▼▼▼아래 2개의 메뉴를 주문했구요~(HENNY PENNY / ATHLETE)코젤 맥주도 1잔 곁들이기로~!! 블라디보스톡 수제버거 맛집 '댑버거(DAB)' 내부젊은 감성 뿜뿜▼▼▼▼▼ 음식이 나오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꽤 길었어요~우리나라처럼 빠릿빠릿하지는 않은 편이에요.모 프로그램 윤*당 처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오랜 기다림 끝에 저희가 주문한 수제버거가 나왔답니다.그런데.........!!한개의 햄버거는 세트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나봐요 ㅋㅋㅋ감자와 샐러드가 함께 나왔어요~남자직원이 추천해주는 대로 했는데, 뭔가 바가지 쓴 기분??우리는 감자랑 샐러드 안먹어도 되는데....ㅋㅋ▼▼▼▼▼ 아랫쪽은 텅 비어있는 감자...ㅋㅋ 보이는게 다에요~ 제가 주문한 HENNY PENNY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강추하는 메뉴입니다. ㅎㅎ▼▼▼▼▼ 양상추, 토마토 모두 정말 신선했구요~패티와 계란후라이 역시 두툼한 편!!짝궁이 주문한 ATHLETE▼▼▼▼▼ 사진이랑은 살짜콩 다른듯한........ㅋㅋㅋㅋ제가 먹은 HENNY PENNY 와 다른 점은 내부에 들어가는 소스와빵이 양상추로 대체되어 있다는 점이었는데,사실 맛은 HENNY PENNY가 더 있었어요~!! 수제버거 2개 총 990루블이 나왔습니다.한화로 약 20,000원 정도의 가격인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한끼 치고는 꽤나 비싼 가격이었지만그만한 값을 하는 맛 덕분에 만족했던 '댑버거(DAB)'짝궁도 가장 만족했던 식당이었던 것 같습니다..!!맞징?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