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도야선팔레스호텔
--> 홋카이도 여행 첫째 날 숙소로 간곳은 도야선팔레스호텔이였어요.패키지 여행으로 갔으니 선택권없이 아무생각없이 간 곳이였는데 다른 도야호텔에 비해 일단 크고 좋아보였어요. 규모도 크고 별관으로 되어있어서 호텔로비에서 별관으로 건너가는 길도 꽤 멀었어요. 도야선팔레스호텔의 최고 장점은 바로 앞에 도야호수가 있다는 거에요.1층로비에는 도야호수가 한눈에 보이고 자리도 있어서 도야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요.밖으로 나갈 수도 있어서 도야호수 구경도 할 수 있고요. 도야선팔레스호텔 겉모습과 로비가 좋았다면 방은 좀 실망스러웠어요.다다미방을 싫어하는데 성수기라 방도 없고 운도 없어서 다다미방에 당첨됐어요.그래도 방은 넓고 도야선팔레스에서는 전 객실이 도야호수가 보여서 전망은 최고였어요. 온천호텔이다보니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일본 분위기를 더 느낄 수 있는 유카타도 있었어요.유카타를 입고 온천도 가고 밖도 구경하면서 일본문화체험도 할 수 있어요.녹차도 마실 수 있고 과자도 2개 서비스로 주네요. 온천가는 지하1층에는 큰 오락실이 있어서 아이들도 재밌게 놀 수 있고 엄청 큰 온천이 있어요.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정말 크고 깔끔한 도야선팔레스호텔의 온천은 정말 최고였어요.도야호수를 바라보면서 노천온천을 이용하는데 경치도 멋지고 너무 좋았어요. 식사 또한 정말 최고였는데 뷔페로 즐기는 도야선팔레스 식당은 넓은 것도 좋았지만 먹을게 너무 많아서 다 먹어보지도 못했어요ㅎㅎ종류가 어마어마하고 디저트까지 완벽한 곳이였어요. 저녁식사 하기 전에는 도야선팔레스호텔 1층 공연장에서 미니서커스가 펼쳐져요.귀여운 강아지들이 재주를 펼치는데 무료로 볼 수 있고 재미도 있어서 도야선팔레스호텔에 묵는다면 꼭 보면 좋을 것 같아요.패키지라 어떤 호텔인지도 모르고 그냥 하룻밤 묵는다했는데 온천이면 온천,식사면 식사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도야선팔레스호텔이였어요.도야에 가면 또 다시 찾고싶은 온천호텔이에요. 도야 호 일본 홋카이도 도야 호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