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복 궁중갈비육개장 캠핑가서도 먹어요~
--> 대복 궁중갈비육개장 캠핑가서도 먹어요~ 얼마전에 TV홈쇼핑에서 대복궁중갈비육개장 판매 했었거든요.남편이 그것 보더니 계속 망설이기에 평소 홈쇼핑 좋아해서 제가 중간에 딱 거절-근데 사실 저도 살짝 맛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만나보게 되었어요. 다들 잘 아시는 요리연구가 한복선 선생님의 비법이 잘 담겨진 궁중갈비육개장입니다.소갈비육수에 고기나 다른 재료들이 다양하게 들어 있더라구요.제가 좋아하는 토란줄기도 똭~!!! 냉동된 제품이라 자연해동이나 물에 담궈서 녹이고보글보글 끓여서 먹음 되는 간편조리 식품.한봉 녹여서 냄비에 부어보니 건더기가 참 많더라구요.육수는 아직 덜 녹아서 얼어있는 상태 혼자 먹기에 딱 좋은 소포장이라 자취생이나 혼밥을 즐기시는 분들께 딱 좋아요.소식한다면 둘이서 적당히 먹어도 괜찮답니다. 완전히 해동된 제품을 냄비에 부어 5~6분정도 끓여서 드시라고 되어 있는데전 살짝 얼어 있어서 약한불에서 마저 녹이고센불로 보글보글 끓여주었어요. 갈비도 들어있고, 소고기도 들어 있구요~푹 익은 무우와 대파, 토란이 있어 국물도 더 맛있더라구요.밥 말아서 대복 파김치랑 한그릇 뚝딱했네요. 8월 초에 금오산에 캠핑을 갔는데 밤새 비가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아침엔 이것저것 치우고 말린다고 바빴네요.아침도 굶구요 ㅎㅎ 집으로 돌아갈까 하루 더 있을까 고민중에 해가 나기에 하루 더 묵기로~아이스박스에 완전 해동된 대복 궁중갈비육개장 두봉이 딱 있네요.배고파서 바로 보글보글 끓여 먹었죠^^ 타제품들은 건더기가 거의 없고 국물만 한가득인데대복 궁중갈비육개장은 건더기가 많아서 우선 좋아요.제대로 먹는 기분입니다.갈비 뜯는 재미도 있고, 비 내리고 쌀쌀한 날에 먹는 육개장 맛이 기가 막히더라구요. 전날 저녁에 한 식은밥위에 한국자씩 떠서밥 말아서 먹으니 금방 바닥을 보이네요.비와서 서글프고 귀찮은날 간편하게 한냄비 바로 끓여서 먹으니 좋더라구요.평소 냉동실에 쟁여두고 한번씩 생각날때 먹기에도 좋고캠핑가서 먹는 대복궁중갈비육개장은 더 맛있었답니다. (주)대복으로부터 해당제품을 무상제공받아 체험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