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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가볼만한곳 지산샛강생태공원 강아지와 산책 새 아파트 들어와서 좋다했더니 요즘은 강아지랑 산책하는것도 눈치보이더라구요.아무래도 요즘은 강아지 키우는 집이 많다보니 말들도 많고산책하면서 뒤처리를 깔끔하게 하지 못한 반려인들 때문에 잘하고 있는 반려인들도 눈치가 보인다는...영역표시한다고 오줌 조금씩 짤기는거야 뭐라 할수 있냐만은 대변은 꼭 치우는 반려인이 됩시다.요즘 울 아파트는 강아지 오줌 싸는것도 말들을 하기에 ㅎㅎ우리 쭌이처럼 영역표시로 조금씩 짤길때 물구나무를 서서 하니 가까이에서 안보는 분들이 오해할까봐 아예 안고 다니던지 데리고 나가질 않는답니다. 연꽃도 보고 싶고그래서 이리저리 검색하다보니 지산샛강생태공원에 강아지를 데리고 갈수도 있다해서 부랴부랴 다녀왔어요. 구미 살면서도 처음 가보는곳 지산샛강생태공원알고보니 집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한번씩 가볼만하겠더라구요.단 습기가 많아 덥긴 무진장 더웠네요.지산샛강생태공원은 건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유소년들에게는 자연체험학습의 장으로시민들에게는 문화의 장을 제공하는 도심속 휴식공간이랍니다.고로 지킬건 잘 지켜야겠죠?^^반려동물은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하면 되겠습니다. 주차공간 넉넉하고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연꽃가득한 샛강이 있답니다. 좀 늦은감이 있는지 연꽃은 거의 없더라구요.가까이에서 사진 찍을만한 꽃도 없고...걍 샛강 둘레길을 한바퀴 도는걸로 쭌이 산책하기 얼마만에 보는 수양버들이냐며 ㅎㅎ중간에 야외무대도 있고, 연꽃쉼터, 한선전망대, 버들쉼터 등쉬어갈수 있는 공간도 있고생각보다 잘되어 있더라구요.연꽃만 좀 더 많았더라면...내년엔 조금 더 일찍 오는걸로~ 한선전망대에서 보이는건 대체로 요런모습 한켠에 가시연꽃이라고 따로 되어 있더라구요.연잎이 일반 연잎이랑 좀 다르게 생겼어요.별로 예쁘진 않지만 요런게 있다는건 또 첨 안사실~ 이렇게 우측 샛강을 한바퀴 돌고 넘 더워서 포기 ㅋㅋ반대편도 크게 볼건 없는것 같은 느낌이여서 도로 건너편에 샛강전망대만 올라가 보기로 했어요. 샛강전망대에서 반대편을 보니 가운데만 연꽃이 제법 펴 있는것 같았어요.사진에는 담을수 없었네요.좀 선선해지면 안가본곳까지 산책하자며 이번엔 여기까지 하는걸로...오랫만에 산책이라 쭌이도 힘들어 하고날씨가 너무 후덥지근해서....그래도 쭌이 산책할 만한곳을 찾아서 다행인듯구미가볼만한곳 지산샛강생태공원 다음엔 더 예쁜사진 담아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