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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아빠가 만든 광복절 워크북입니다.진행한 날은 오늘 그러니까 8월 15일이지만포스팅날로 기준을 잡으면 어제가 되겠네요뭐 그냥 오늘이라고 해볼께요아빠가 만든 워크북을 통해서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알아보았답니다. 중간중간 소소한 퀴즈도 있고 그걸 맞추어보면서광복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어요작년인 6세까지만 해도그냥 넘어가는 날이였지만이제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혀니를 위해아빠가 친히 만든 광복절 워크북입니다.앞으로 특별한 날에는 이런 워크북을 만들어보려 해요 책형태로 만들어서요한페이지를 넘기면 이렇게 태극기를 그리는 곳을 만들어 두었답니다.그래도 광복절에 태극기정도는 그려봐야 하지 않을까요어설픈 태극기이지만그래도 독립운동가의 심볼인 태극기정도는당연히!!! 필수입니다. 오늘 준비한 독립운동가는 총 6명이에요물론 그냥 생각나는대로 정했는지라더 유명하고 중요한 사람이 있지 않냐고 하실수 있지만요그건 내년에 또 하구요올해는 총 6명을 선정을 했어요안창호, 유관순, 안중군, 윤봉길, 김좌진, 김구모두 우리나라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들이였지요 한명 한명 설명을 다 해주고사진도 골라보면서알아보는데요정말 혀니도 궁금했던게 많았나 봅니다.광복절 워크북을 만들어서 진행하길 잘한거 같아요정말 많이 질문도 하고 해서의외로 빨리 끝날줄 알았던독립운동가 설명이 10분 예상에서 30분까지 진행이 되었답니다. 솔직히 저도 이번 기회에 조금 공부를 하면서독립운동가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정말 아이때문에 제가 공부한다는 말이 맞지 싶어요어렴풋이 나던 기억을 정리해서 알려주려니정말이지 은근 힘드네요..그래도 광복절 워크북을 만들어본게 도움이 되네요 다들 광복절 어떻게 지내셨는지요진짜... 노는날로만 쉬는날로만 지내신건 아니겠지요내 아이에게 아니 아이가 없더라도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 분들을 위해조금이라도 감사함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