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잔케이온천 시카노유호텔
--> 홋카이도여행에서 좋았던 점이 온천을 두 번이나 갔다는거였어요.도야의 멋진 풍경을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었던 도야선팔레스호텔 온천홋카이도는 큰 화산대가 있어서 어느 지역을 가나 온천을 즐길 수 있다고해요.두 번째로 간 곳은 죠잔케이온천 주변에 온천이 정말 많더라고요.죠잔케이온천은 나트륨염화물 온천으로 부드럽고 짠맛이 난다나요ㅎㅎ맛을 안봐서 진짜 그런진 모르겠지만요ㅋㅋ 죠잔케이의 많은 온천호텔 중에서 죠잔케이 시카노유호텔로 가게됐어요.보기엔 크고 좋아보이는데 내부는 어떨지 으....역시나 다다미방으로 당첨성수기라 이런 방만 주나봐요...잠자리도 미리 세팅이 되어있고 무엇보다 빵빵한 드라이기가 있어 맘에 들었어요.욕조가 있지만 온천호텔이니까 온천을 이용하면 되요. 시카노유호텔 로비에는 저녁,아침에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커피자판기가 있어요.커피도 맛있고 좋더라고요.온천가는 길이 좀 멀고 도야온천처럼 멋진 풍경은 볼 수 없는 작은 규모의 온천이 있어요. 방구경을 마치고 저녁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죠잔케이마을을 둘러보기 위해 나갔어요.시카노유호텔에서 조금만 걸어 나가면 이름모를 공원이 있더라고요.많은 사람들이 족욕을 하고 있었어요.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오며가며 족욕을 즐기나봐요. 한 쪽에는 물흐르는 조경물도 보이고 그 옆에 여자분이 뭘하고 있길래 가서 구경해봤어요.뭘하나했는데 계란을 가져와서 저기 나무판에 걸어 삶아먹으려고 하는 거였어요.엄청 뜨거운 온천물로 계란을 삶아먹을 수 있나봐요.70도가 되는 온도에 15분정도 넣으면 된다고 되있더라고요.죠잔케이 온천에 가는 분들은 계란사서 이용하면 좋겠죠ㅎㅎ 시카노유호텔에서 먹은 저녁게도 있고 반찬도 많고 푸짐해보이지만 입맛에 맞지않는 의외로 먹을 게 없었던 저녁식사 엘리베이터에 죠잔케이 루미나리에 포스터가 있어요.10월 22일까지 죠잔케이마을에서 볼 수 있어요. 저녁식사를 하고 유카타를 입고 죠잔케이 루미나리에를 구경하러 가봤어요.가는 길이 표지판으로 되어있고 저녁이되면 사람들이 모여가는 곳을 따라가면 금방 찾아갈 수 있어요. 거창한 루미나리에를 기대했다면 실망ㅋㅋ그냥 나무에 몇 개에 불을 켜두고 다리에 조명을 달아놓은게 다에요.그래도 저녁먹고 죠잔케이 마을에서 이런 곳을 만들어둬서 산책하기 좋더라고요.조용하고 일본온천 분위기 제대로 나는 죠잔케이온천이였어요. 조잔케이 일본 〒061-2301 홋카이도 삿포로 시 미나미 구 조잔케이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