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펜션/남해커플펜션]투민펜션 73Voyage
--> [남해펜션/남해커플펜션]투민펜션 73Voyage엔젤입니다 ^^ 아!!!! 얼마만에 펜션여행인지 +_+결혼하고 나서 처음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나보았어요!그동안 흔한 강원도나 서해안쪽으로 펜션을 잡아서 놀러가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경남 남해군에 있는 투민펜션 에서 운영하고 있는 73Voyage 라는 펜션에 한번 가봤어요:) 처음 예약하려고 홈페이지를 딱 들어가면총 4가지 컨셉으로 자리잡고 있는 펜션이 있어요!단체석도 있고 카라반도 있지만웬지 컨테이너 모양이 땡겨서 남해펜션 73Voyage를 고르게 되었다는:) 일을 마치고 난 후 집에 돌아와 대충대충 짐을 챙겨서 2시간 30분을 달려 펜션에 도착 !! 길눈이 아주 밝은 나라서네비찍고 찾아가는데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길 중간에 표지판이 하나 있고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을 따라 올라가면 펜션이 위치해 있어요~방문할때 네비를 잘 보고 움직여야 된다는 점 !!! 1층에는 커플룸 2개와 싱글룸 2개2층에는 루프탑과 두개의 방이 준비되어 있어요 한쪽벽면에는 다트가 있어서내기하기에 딱 좋을것 같은 느낌!위에 있는 스피커를 통해노래소리가 아~주 크게 들려요사람들이 잠을 자야되는 시간에는 꺼놓지만펜션에 사람이 있으면 노래를 틀어놓으시는것 같더군요 내부도 한번 둘러보기로 해요!컨테이너안에 지어놓은 펜션치곤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 남해군에서도 해가 뜨는 동쪽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잘때는 커튼을 꼭 쳐야 된다는 점 !!그래도 안에서 해가 뜨는 모습을 볼수 있으니그건 참 좋은듯 +_+ 펜션에 있으면서 유일하게 불편했던건바로 요 티비 위치..사진에 보이는 현관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티비가 있는데 왼쪽에 침대가 있어서 침대에 누워서 티비를 보는건 안되더군요..딱 의자에 앉아서 봐야만 제대로 보여서..티비덕후인 전 요게 살짝 불편하긴 했어요ㅠ 스파를 즐길수 있는 욕조도 있네요!바깥풍경을 보면서 스파를 할수있는데창문밖에는 양쪽으로 가림막이 있어서 안쪽은 절대 안보여요~ 바디워시와 린스, 샴푸가 있고 해바라기 샤워기와 수건 세면대에 추가 수건과 휴지도 있구요~ 화장실은 비데가 있고바로 옆에 온수기가 설치되어 있어서화장실이 꽤나 뜨끈뜨끈한 편이에요 앉았다가 일어나면 알아서 물이 내려가는 시스템이라꽤나 편하게 되어 있더군요 침대는 스프링이 정말 엄청나더군요! 빗은 따로 없고드라이기 한대가 놓여져 있어요 객실이용 유의사항과스파 사용시 주의사항이 적혀 있으니한번 읽어보도록 하구요 본격적으로 주방을 한번 뒤적뒤적 해봐야겠어요! 심플하게 생긴 냉장고와 그 위에 전자레인지가 있네요 간단하게 먹을거리를 냉장고에 넣어놨어요~고기는 따로 준비하진 않았어요!남해펜션 73Voyage펜션에서는BBQ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사전에 정보를 얻어 고기를 준비하지 않고 간식거리와 마실것만 들고 와도 충분했어요 싱크대 찬장을 살펴보자구요! 제일 윗칸에는행주와 수저, 가위 집게 등등간단한 기구들이 들어가 있고 두번째칸에는 도마와남해 안내책자 마지막칸에는 후라이팬 딸랑 하나만 있네요 여기에는 칼과 냄비, 소화기가 들어가 있네요 ! 냉장고 위 선반에는고기를 구울 용도의 자이글과 밥그릇과 컵이 있어요~이쯤에서 궁금해지는것..밥을 좀 해놓고 밖에 나가서 놀다 오려고 했는데암만 찾아봐도 밥솥이 없는거에요!!주인분께 여쭤보니고기가 나올때 밥까지 같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요건 미리 파악을 못해서 쌀만 쓸데없이 챙겨 왔네요.. ㅠㅠ 저녁을 먹기까지 잠깐 시간이 남은 덕분에근처에 있는 상주은모래비치에 다녀왔어요:) 해수욕장은 이미 폐장을 해서사먹을 거리나 놀거리가 주변에 많이 없었지만사람이 그래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왕 해수욕장에 왔으니발을 담구고 가야 되지 않겠나! 싶어서아쿠아슈즈를 챙겨와 물에 잠시 들어가보았어요물이 엄청 깨끗한편이였고 온도도 딱 적당한 편이여서바로 앞에 펜션을 얻었더라면 물에 들어가 봤을텐데~ 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네요 여름이 되면 한번 더 오고 싶은 곳 !! 열심히 놀고 들어와보니 펜션에는 불이 켜져있더군요 루프탑에도 이쁘게 불이 들어왔어요:)하늘에 구름이 조금만 더 없었더라면참 이쁘게 나왔을텐데... 나름 포토존처럼 만들어져 있는 곳에서 사진을 한번 찍어보고 다트도 한번 던져보고 난 후본격적인 저녁시간이 되었어요 ! 체크인을 하면서 언제 저녁 갖다줄까요~? 라고 물어봐서 딱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식사가 방으로 배달이 되요! 딱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수 있을 정도로정해진 양만큼 고기가 주어지고맛난 된장찌게와 잘익은 공기밥에뒤쪽 밭에서 직접 뜯은 상추와 고추, 깻잎이 쌈으로 나와요~ 거기에 딱 2마리씩 먹을수 있는 새우가 나오고 !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보도록 해요 +_+잘 달궈진 자이글 위에 양념토핑이 잘 올려진 삼겹살과 목살과 새우를 올려지글지글~ 구워봅니다!! 집에서 갖고 온 김치도 같이 올려고기와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역시 밖에서 먹는 고기는 진리인듯♬ 체코에서 먹어보고 완전 반한 코젤과술을 마시면 안되는 울님은 사과쥬스를쨘~ 하면서 열심히 고기를 먹었어요!!딱 둘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였어요~너무너무 배부르게 잘 먹을수 있었답니다 ^^ 저녁식사는 쟁반에 담겨 오기 때문에두번 일하지 않게 설겆이를 깔끔하게 완료하고 난 후 욕조에다가 물을 받아 목욕을 한번 해봅니다!약간 뜨끈뜨끈하게 물을 받아서몸이 나른~해지더군요..집에는 입욕제가 있긴하지만하고 나면 찌꺼기가 되게 많이 생기기 때문에 ..따로 갖고오진 않았어요 ^^다음에 쓰는 사람들을 위해입욕제를 자제하는걸로 !! 곧이어 다음날!전날과는 다르게 아침부터 하늘이 엄청 깨끗하고 푸르더군요+_+태양도 깔끔하게 올라와서아침에 기온은 낮았지만 뜨거운 햇살덕분에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안될 날씨가 되었더라구요 저녁에 식사도 나오는데아침까지 제공을 해주는 좋은펜션 +_+ 핫도그는 흡사 코스트코에서 파는 핫도그와 꽤나 비슷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빵과 잘게 자른 오이피클이 웬지 낯설지가 않았고잘구워진 소시지와 케첩과 머스타드 조합은 따로 설명안해도 될 정도의 맛이였어요:)같이 나온 딸기쉐이크도 딱 입맛에 맞게 나와서아침을 든든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저녁부터 아침까지 식사제공에다가스파까지 있어서 피곤한 몸을 풀수 있는 남해펜션 투민펜션 73Voyage바로 근처에 독일마을이 있는데10월초에는 독일마을에서 맥주축제가 열린다고 하더라구요!참고해서 여행계획을 준비하시길 바래요:) 투민펜션 73voyage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925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925예약관련 사이트 참고http://www.tomin.co.kr/ 남해 투민 펜션 & 스파카라반 남해바다의 이야기를 가득 담은 남해투민펜션입니다. www.t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