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자유여행, 하코다테 맛집 아지사이 분점 \'시오라멘\'
--> 홋카이도 자유여행, 하코다테 맛집 아지사이 분점 "시오라멘" 일본가면 꼭 먹어보고 싶었던 라멘.사실 삿포로 시내, 오타루 모두 라멘 먹을 기회가 있었지만사전 조사한 바로 하코다테 시오라멘이 유명하다기에 꾹 참고 있었어요.(삿포로 시내 야간포차에서 시오라멘 파는데, 완판될정도의 인기를 보았었지요.)그래서 홋카이도 자유여행 중 찾아간 하코다테 맛집 아지사이 분점 "시오라멘" 이에요.하코다테 가네모리 아카렌가 창고군 옆 미식구락부 쪽에 위치한 "시오라멘" 입니다.(본점은 고료카쿠타워 길건너에 있다 하는데, 이동 시 갈 기회가 없어 분점으로 고고했어요.) 가네모리 아카렌가 창고군 옆쪽 한블럭 더 내려오면 있는 미식구락부-다양한 가게들이 있더라구요. 그 중 눈에 띄는 흰건물 "시오라멘"다행히 브레이크 타임이 17:00까지인데16:45 에 도착한 우리부부.그래서 1번으로 대기 하고, 바로 들어가기로 했어요.(홋카이도 자유여행 내내, 맛집이라고 갔는데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는 - 여기도 럭키럭키 ♥) 앞에 입간판이 있지만 -난 글자 모름.. 일어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이거뭐야 저거뭐야?' 여행 내내 내가 묻는 질문에 답하느라 고생했을 우리신랑 칭찬해 ㅋㅋ 홋카이도 자유여행 하코다테 맛집 시오라멘 직접 주문 받는 줄 알았는데, 기계로 주문하고 들어가야해서 당황했어요.1번으로 들어갔는데, 이미 뒤에 기다리고 있어 서둘러 주문한시오라멘, 차슈라멘,교자(5ps)교자는 3ps 도 선택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3개는 뭔가 아쉬우니..ㅎㅎㅎ 기계로 주문을 하고 들어가면 자리를 안내해주세요.테이블엔 고추기름부터, 후추, 간장, 식초 등등각종 입맛에 맞는 조미료들이 총총 모여 있더라구요.아마 라멘 먹거나 교자 먹을 때 기호에 맞게 먹으라고 준비해 두는 것 같았어요.(뭔가 세심한 배려인 듯한 느낌) 1인테이블도 보이고,4인 테이블도 꽤 있더라구요.근데, 브레이크 타임 끝나자마자 들어갔는데먹고 나올 때쯤은 1인 테이블 제외하고는 거의 만석이었던또 1인 혼자 와서 드시는 분도 봤어요. ▲시오라멘핑팡이가 주문한 시오라멘,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고 빨리 나와서 마음에 들더라구요.가격은 700엔 정도 였던 듯. 비싸지도 않아 더욱 만족스러웠다는시오라멘=소금라멘 으로 유명한데,육수부터 면까지, 정말 한그릇 다 먹을 때 까지 질리지 않던 맛.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차슈라멘신랑이 주문한 차슈라멘.700엔은 넘었던 것 같아요.시오라멘과의 차이점은 차슈가 조금 더 많다는 것.(시오라멘에도 차슈는 있었어요.)차슈 양 빼고는 육수 베이스와 면은 시오라멘과 모두 똑같은 것 같았어요.이것 역시 맛은 굿굿.신랑도 맛있다며 한그릇 뚝딱 했어요. 같은 듯 하지만 하나는 차슈, 또 하나는 시오라멘 입니다. 면도 먹고 나니 속도 편하고 - 라멘의 천국 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먹으니 더 맛있었던 하코다테 맛집 시오라멘 ▲ 교자 가격이 정확히 기억나질 않네요. 500~600엔 정도 였던 것 같아요.처음 하코다테 맛집 시오라멘 찾았을 때 교자 후기에 호불호가 갈리던데핑팡이는 일단 '합격' 줬어요.신랑이 간장소스 만들었는거에 찍어먹으니 맛있더라구요.육즙도 가득하니-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라멘보다 교자가 훨씬 늦게 나왔는데,조금 신기했던 건 한쪽면은 바삭 구워져있는데 뒷면은 촉촉하니 구운 표시(?)가 안나더라구요.일단 저는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또 먹을 기회가 있다면 라멘이랑 함께 주문할꺼에요! 바람이 꽤 불어 추웠는데, 하코다테 맛집 시오라멘에서 라멘 한그릇에 몸을 녹였다는 추억 있는 라멘 '시오라멘'분점이라 맛이 다르면 어떻하지 했지만, 본점 안가본 저로서는 이곳도 매우만족스러웠어요!하코다테 미식구락부쪽에 가신다면 꼭 라멘맛집 시오라멘에서 라멘 한그릇 하시길, 추천해드려요. 하코다테 시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 시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핑핑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