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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 오도리공원 명물 구운 옥수수, 한번쯤 먹어볼 맛 삿포로 오도리공원을 검색하던 중 알게된 오도리공원 명물, 구운 옥수수스스키노 거리로 가던 중 오도리공원 TV탑타워 구경하다가 만난구운옥수수,신랑에게 나눠먹자 하고 옥수수 구입하러 총총 갔어요. 오도리공원 입구에 들어가면 딱 보여요!노란노란 모양만 봐도 옥수수다!! ㅋㅋㅋㅋㅋㅋㅋ ▲왼쪽 구운옥수수 300엔신랑이 뒤에 있어서 그냥 가서 손으로 1 가르켰는데,전 왜 찐옥수수 주세요?.................................처음에 찐옥수수 주길래 한국말로 또박또박 '구운옥수수로 바꿔주세요' 라고 하고 멀뚱히 기다렸어요.하하하............... 신랑 출동 !! 왜 그러냐 길래,난 왜 찐옥수수 주는지 모르겠다며 투덜투덜바꿔달라 했는데 안바꿔준다고 투덜투덜 (이 때 저 왜 그랬을까여?...)신랑이 바꿔달라고 말해서 겨우(?) 구운 옥수수 득템 ♥ ▲구운 옥수수비닐에 담아 끝에 이쑤시개 꽂아 주시더라구요.신나게 받아서 들고 가는데, 어떻게 먹어야 할지 난감 ㅋㅋㅋㅋㅋㅋㅋ 짠 ♥ 신랑이 반틈 잘라 달라고 해서 요렇게 나눠 받았어요.(깨알 신랑 자랑중입니다 ㅋㅋㅋ)근데, 사진찍고 나서구운 옥수수인데 저기 소스 같은건 뭘까 했었어요.정답은 '소스'오도리 공원 구운 옥수수가 명물이긴 하지만소스 때문에 전 사실 좀 짜더라구요 ㅠㅠ그래서 다 못먹겠다 싶었는데 결론은 다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소한 맛이 자꾸 끌리더라구요) 반으로 나눠 주시면서도 이쑤시개 콕 박아주신오도리공원 명물 구운 옥수수 사장님 센스만점!소스 때문에 먹기 불편한건 사실이라,물티슈 무조건 있어야 해요 ㅠ 오도리공원 벤치에 앉아서 신랑이랑 명물 구운 옥수수 나눠 먹으면서사람들 구경하고, 다시 스스키노 거리로 향했어요.해외여행가면, 다양하게 먹고 보고 즐기는게 저의 원칙인지라 -오도리공원 명물 구운 옥수수 먹어보길 잘한 것 같아요!아, 그리고 돌아올 때 면세점에 보니구운옥수수 과자 팔더라구요.호기심에 한통 샀는데, 느므 맛있음!홋카이도 자유여행 갔다 오실 때 구운 옥수수 과자 꼭 사오세요~고소고소하니 고짠고짠 이라고 해야하나(?) 한봉지 남아있는데 아쉽네요 ㅜㅜ 오도리 공원 일본 〒060-0042 Hokkaido Prefecture, Sapporo, Chuo Ward, Odorinishi, 7丁目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핑핑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