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야시장 맛집은 어디
--> 정말 오랜만에 서문시장에 갔어요.서문시장하면 야시장이죠.서문시장 야시장은 7시에 오픈한다고해요.7시가 되면 노란 수레들이 마구마구 쏟아져요.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그때 마련되더라고요.야시장이 7시에 오픈한다고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게 아니였어요. 지난 번에 없었던 포토존도 생기고 노래하는 분도 계시네요.다들 먹기 바빠서 노래를 듣고 박수도 안쳐준다는....그래도 노래를 잘하시더라고요~ 시간이 한참 흐르니까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인기있는 곳에 줄을 서기 시작했어요. 젤 먼저 찾은 곳은 남천꼬치집검색했더니 여기가 나오길래 무작정 찾아 1등으로 줄을 섰어요ㅋㅋ맛있어서 블로그에도 올리면 담에 할인을 해준댔나...기억이 안나는데..맛이 그저그래서 이렇게 올립니다ㅎㅎ 1등으로 줄을 섰더니 닭고기를 굽고 소스 바르고 또 굽고 여기서 시간을 다 보냈어요ㅠㅠ구울때부터 살짝 누린내가 났는데 설마~~왠만하면 그냥 넘어갈텐데 냄새가 좀 나서 맛있었다고 못하겠어요.꼬치먹으려고 서문시장 야시장에 온게 큰 이유였는데 실망했어요. 남천꼬치 다음으로 찾은 곳은 낙지호롱집낙지호롱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야시장에 온김에 먹어보자고 줄을 섰어요.줄도 꽤 길길래 맛있겠다하며 줄을 섰어요. 의외로 빨리 조리되서 나오는 낙지호롱누가봐도 낙지호롱이라하기엔 사이즈가 작은 느낌이죠.마치 쭈꾸미같은ㅋㅋ그저그런 낙지호롱이였어요ㅠㅠ 낙지호롱까지 실패하고 이번엔 꼭 서문시장 야시장 맛집을 찾겠다고하며 둘러봤어요.서문시장 야시장에는 유독 스테이크집이 많았는데 검색했을때 맛집엔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줄을 많이 서고있는 통소고기스테이크에 갔어요. 서문시장 야시장에 엄청 많은 스테이크집 중에서 고른 스테이크 맛은~~두툼한 스테이크에 마늘후레이크가 있어서 같이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스테이크는 성공적인듯ㅋㅋ 지난 번에 맛있게 먹었던 하나야끼를 마지막으로 갔어요.하나야끼는 실망시키지 않겠지ㅎㅎ 큰 판에 한꺼번에 만들어내니까 금방 먹을 수 있는데 하필이면 제 앞에서 끊기네요.이렇게 기다리는데 맛없으면 화나는데ㅎㅎ하나야끼는 여전히 맛있어요.소스맛이 좋은듯~오랜만에 와서인지 서문시장 야시장 메뉴도 많이 바뀌고 맛집도 달라진것 같아요.담엔 언제올지 기약없는 서문시장 야시장ㅋㅋ 서문시장 대구광역시 중구 큰장로26길 45 서문시장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