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맛집추천 선산맛집 윤실네진부령황태 꼭 가볼맛집-
--> 구미맛집추천 선산맛집 윤실네진부령황태 꼭 가볼맛집~ 윤실네진부령황태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선산중앙로 88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윤실네진부령황태경북 구미시 선산읍 선산중앙로 88☎ 054. 482. 5543 얼마전에 선산장을 구경하다가 지나가는 사람들 입에서 선산맛집 윤실네진부령황태 괜찮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어요.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볼만한 맛집이라 생각했었는데어제 오후에 다녀왔답니다.전날 남편 회식으로 해장이 필요한 상황이였는데 이곳에서 확실하게 해장을 하고 왔다죠~ 구미맛집추천, 선산맛집하면 윤실네진부령황태가 검색될만큼 소문난 곳이라점심시간이나 밥때가 되면 복잡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저흰 조용한 오후 3시쯤에 방문했어요.그래도 손님이 계셨다는...홀 안쪽으로 작은방이 있는데 그곳에서도 손님이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황태요리전문점이라 다른메뉴없이 깔끔하게 황태요리만 있답니다.저흰 황태구이정식 2개를 주문했어요.황태구이정식에도 황태국이 나오기에 별도의 해장국은 따로 주문하지 않았구요~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전에 잠시 구경하기~매스컴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선산맛집이였네요. 구미에 숨은맛집 윤실네진부령황태사장님 내외분 소개도 있고,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었는데 끝까지 읽어보진 못했네요.다음에 마저 읽어보도록 할께요^^ 황태구이정식6가지 반찬과 황태구이 한마리, 황태국과 찰진밥 반찬이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간도 잘 맞고사장님의 손맛이 느껴진 반찬도 맛있었답니다.특히 어묵볶음이랑 가지볶음 딱 제스타일이였네요 ㅎㅎ 솔직히 황태를 많이 먹어본적도 없고 즐겨하지 않아서 다 못먹지 않을까 했는데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네요.뭐 두세마리도 먹겠더라구요. 이렇게 진한 황태국물은 처음~국물의 진함과 시원함과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함께였던 황태국은그야말로 어떻게 하면 이런맛이 날까 싶더라구요.남편은 걍 황태국 한그릇 후루룩 다 마셔버리네요. "밥집은 무엇보다 밥이 맛있어야죠~"하셨던 사장님 말씀처럼 밥맛이 아주 꿀맛입니다.저희 친정에도 쌀농사를 짓기 때문에 며칠전 김장하면서 쌀에 대한 얘기를 했었는데구미에 몇몇 없는 밥 맛있는집 중 하나는 틀림없네요. 딱딱하거나 질기지 않아서 젓가락으로도 충분히 잘라 먹을수 있는데가위를 주시기에 먹을만큼씩 잘라봤어요. 언젠가 먹었던 황태구이는 좀 딱딱하고 촉촉한 맛이 없었는데윤실네진부령황태구이는 촉촉하니 부드럽더라구요. 밥이랑 황태구이 함께 먹으니 다른반찬 필요도 없고시원한 황태국까지 곁들이니 여태 먹어본 황태요리중 최고, 황태요리가 이렇게 맛있다는걸 처음 느꼈네요. 전날 과음했던 남편은 국물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며 해장국 한그릇 더 추가해서 먹고 싶다는걸사장님께서 황태국은 더 드릴테니 국수도 한번 드셔보시라고 하셔서추가주문한 황태칼국수입니다.황태국은 따로 한그릇 가득 주셔서 남편이 아주 잘 먹었어요. 김치도 직접 담근 김치라는...칼칼하면서 아삭한 김치는 칼국수와 찰떡궁합~ 국물 시원한건 두말하면 잔소리고칼국수 면도 쫄깃하니 맛있더라구요.가끔 동네 언니들이랑 선산장 가는데 이제 선산맛집은 이곳으로 찜- 구미분들은 남편 쉬는 일요일에 선산장에 많이들 가시더라구요.일요일은 휴무지만 2, 7,12, 17, 22, 27일 선산장과 일요일이 겹쳐도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하시니까 남편과 선산장 구경하면서 쌀쌀한 날씨 황태요리 맛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국물이 생각나서 다시 왔다며 황태해장국 포장하시는분들도 몇분 있으시던데저흰 집에서 20여분 거리라 종종 바람쐴겸 직접 가서 먹으면 될것 같아 포장은 따로 안했어요.이왕이면 맛난 밥도 먹고 황태요리도 먹고 직접 방문하셔서 드시면 훨 맛있게 드실수 있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