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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로 간단히 술 먹기 위해 들린 곳저번에 한번 갔었는데 조용하니 술 먹기 좋았던 기억을 살려 다시 갔는데 인테리어랑 많이 바뀌었던 삼덕동술집 생각이 나서 상호처럼 글귀가 참 토닥토닥하며 울컥하게 만들더라고요 가정식술집 생각이나서 술 그리고 너 1,2층으로 되어있는 정원이 있는 삼덕동술집 예쁜 포토존도 참 많았어요남자분들도 담배 피우러 나왔다가한컷 찍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 입구 들어가자마자거울 포토존이 있길래 한컷 :)이날 포스팅 사진 찍을 생각 1도 없었는데분위기가 좋아서 계속 폰으로 찍게 됐네요 벽에 쓰여진 하나하나의 글귀계속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읽게 되더라고요나.. 힐링이 필요한 시점이라그런가?ㅎㅎ 1차로 든든히 먹고 온 상태라간단하게 먹을 술안주를 찾다가바삭한 새우튀김 & 감자칩 주문 술은 취향껏! 소맥파 소주파~항상 소주는 맛있는참맥주는 카스를 찾는 또바기 별 기대 없었던 안주하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던 +_+엄청 따끈하고 바삭하고새우 살이 촉촉하니 느끼하지 않고진짜 괜찮더라고요 ㅋㅋㅋ 감자칩도 바삭바삭~소주 안주보단 맥주 안주에 가깝지만참 마음에 들었어요 ^^+ 예전처럼 조용하진 않지만분위기 좋은 삼덕동술집1차보다는 2,3차에 딱 적합할듯한 생각이 나서 였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