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리얼 메이썸 롱패딩 솔직 후기 (스트롱 베이직 다운 롱 패딩)★ 화가 난다
--> 안녕하십니까 레이디스 and 젠틀맨오늘은 처음으로 제가 '직접' 땀 흘려 번 돈으로 구매한 제품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그건 바로 요즘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 브랜드 뺨 후려 친다는메이썸 에서 판매하는 롱패딩입니다! ★이 글은 메이썸에서 소정의 빡침을 받고 쓰는 게시물입니다^^★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물론, 제가 제 돈 쓰고 이용한 후기이니 더욱 더 '리얼'합니다 요즘 워낙 페이스북에 광고가 올라와서 저또한 거기에 혹해서 메이썸의 <스트롱 베이직 다운 롱 패딩 (블랙/L)>을 구매했습니다제가 봐도 디자인이 심플한데 유명 브랜드와 같은 공장에서 같은 과정을 거친 제품이라고 하길래믿고 흔쾌히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인증 보시다시피 입금을 2017년 10월 23일(월) 오전에 했습니다그런데 수요가 많고 공급은 낮았기 때문에 11월 5일~10일부터 배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ㅜ그래서 어쩔 수 없으니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 보니11월 15일(수), 총 23일이 지나서야 제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오래 기다리긴 해도, 원하던 제품이 왔으니 포장을 뜯고 패딩을 봤는데...진짜 정말 화가 났습니다저는 순간 불량품으로 반송된 제품을 제가 받은 줄 알았습니다 1.소매에 실밥들이 자유분방하게 뻗어 있습니다급하게 만드시느라 마무리를 제대로 못하신 것 같습니다뭐 이정도는 가위로 조심히 자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2.패딩 여러 곳에 이런식으로 마무리가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실밥 잘라서 모으면 옷 하나 만들 수 있겠구나 생각 듭니다 3.패딩에 2cm 정도의 구멍이 있습니다덕분에 패딩을 입어도 통풍이 잘 되는 느낌이 드네요우리 패딩도 숨 쉬고 살라는 메이썸의 빅 픽쳐라고 생각이 듭니다 껄껄구멍 덕에 안에 들어있는 솜들이 삐져 나오네요 ㅎㅎ안녕 솜들아ㅎ 4.솜이 너무 많이 비정상적으로 빠져 나옵니다;;정말 어느 정도로 털이 많이 나오냐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빠져 나오는 털들을 모아서 눈사람 만들어도 될 정도 입니다유명 브랜드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었다던데제 친구들이 구매한 유명 브랜드에선 이런식으로 지저분하게 털이 나오지 않던데역시 페이스북 광고는 믿고 걸러야 하나 봅니다;우선 제일 화나는 건 메이썸의 태도입니다블로그에 올린 사진들을 제가 구매한 상품 후기에 첨부해서 올리니홍보팀의 확인 거친 후에야 게시가 가능하답니다;;즉, 홍보팀이 봤을 때 괜찮은, 롱패딩을 찬양 혹은 추천해주는 글만 올리는 겁니다메이썸 측에 전화와 고객 문의로 물어봐도 홍보팀 일이라 모르겠다는 말만 하네요너무 화가 나는게상품 후기라는게,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 실제로 구매한 사람들의 객관적이고 솔직한 후기를 보고 현명한 소비를 위함에 있는건데'제품이 너무 좋아여 >ㅡ<~★ 올 겨울 완전 강추템!!♥'이런 글만 간추려 올리는게 과연 맞는 걸까요?상담원 분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너무 화가 나서 따지고 싶은데..이런 제품의 상태는 상담원분들이 아닌 회사 제품 생산 쪽 실수일텐데..제품 교환을 받으려면 또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하고..여러분들은 제 후기를 보고 현명한 소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다음에 뵙겠습니다 뿅! 테이프 한 번 붙이니 아름답게 따라 나오는 전리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