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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서 먹는 중화요리, 구미산동맛집 산동대반점 오늘이 제 생일이였어요.친정엄마 치과에 갈 일이 있어서 아침일찍부터 김천가서 엄마와 치과 함께 다녀주고집에 올때쯤 대구서 산동버스정류장 도착하는 딸과 만나기로...(대구북부정류장에서 구미산동으로 오는 버스 하루에 두대)학원을 일찍 마쳐서 마침 집근처 산동버스정류장에 도착하는 시외버스를 탈수 있었답니다. 생일인데 불구하고 추운날씨 엄마와 다녀주고 와줘서 고맙다고 친정아버지로부터 금일봉을 선사받음 ㅋㅋㅋ그래서 울가족 다 모여 산동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는 짜장면집으로~다른곳은 다 배달이 가능한 곳인데 이곳은 배달이 안되는 구미산동맛집예전에 지인과 한번 방문으로 맛이 괜찮다고 느꼈었기에 울가족에게 추천해 준... 배달을 안하니까 엄청 바쁘다 이정도는 아니지만가만히 보니 계속 오시는 단골손님이 많은것 같았어요.손님은 꾸준히 들어오시더라구요.저희는 스페셜, 짬뽕, 볶음밥, 음료 주문~주문즉시 조리가 시작된답니다.구미산동대반점엔 특미로 문어짬뽕이 있는데 가격은 12000원이였던거 같아요.문어짬뽕은 다음을 기약했다죠^^ 가장 먼저 나온건 탕수육갓튀긴 탕수육에 소스는 올려져 나옵니다.찍먹은 별로겠지만 전 부먹스타일이라 ㅎㅎㅎ찍먹 좋아하는 남편과 아들은 소스가 없는 부분쪽을 골라서 먹었네요.보기보다 맛이 좋아서 후딱 먹어버린..스페셜이라 양이 살짝 모자란 아쉬움이 있지만 아쉬워야 자꾸 생각나고 또 오게 된다며~ 저는 구미산동맛집 산동대반점은 두번째 방문인데요.지난번에 짜장면 먹고 맛있다고 이야기 했는데너무 기대를 하고 있던 남편에게도 입맛이 맞을까 살짝 긴장,다행이 아주 맛있어 했어요^^ 요즘 짜장면은 너무 달고, 먹고 나면 속이 좀 더부룩한데여긴 그렇게 달지 않고 먹고 난뒤에도 불편하지 않아요.집에서 편하게 배달주문보다는 이제 좀 걷더라도 구미산동대반점에서 짜장면 먹기로 했답니다. 남편이 주문한 볶음밥오늘 회사에서 면을 먹어서 밥을 먹어야 한다며 주문한 볶음밥도 참 맛이 좋았나봐요~남편이 만족해 하더라구요. 감기기가 있는 딸은 얼큰한 짬뽕짬뽕 양도 많고 얼큰한 수준이 아닌 알싸하게 얼큰한(?) ㅋㅋㅋ근데 참 개운한 맛이였어요.결국 딸은 많은 양과 매워서 다 먹지 못했는데제가 먹던 짜장면과 바꿔치기로 전 짬뽕으로 먹음...제 입맛에 얼큰하니 좋더라구요. 뒤늦게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사실 좀 남겼어요.맛은 좋지만 다른 메뉴들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결국 배불러 다 먹지 못했네요.금방 튀긴 군만두도 맛이 참 좋았답니다.구미산동맛집 산동대반점은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두번 방문했지만 두번 다 만족하고 온 곳입니다.다음엔 다른메뉴도 골고루 맛볼 예정이라는 산동대반점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강동로 1014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제 돈 주고 사먹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