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성로] 멘야산다이메
-->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오늘도 열심히 리뷰를 올리는 킹갓아열구! 입니다오늘은 제가 한 달에 2번 정도는 꼭! 가는 라멘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바로 <멘야산다이메>입니다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물론, 제가 제 돈 쓰고 이용한 후기이니 더욱 더 '리얼'합니다 멘야산다이메(麵屋三代目)-영업시간 : 매일 11:30 ~ 22:30 (휴무,브레이크타임 X)-주소 : 대구 중구 중앙대로 406-5-전화번호 : 053-423-4129 드디어 제가 <멘야산다이메>를 리뷰 하는 날이 왔습니다 하앍제가 정말 한 달에 2번은 꼭 가는 라멘집이라서 언제 한 번 리뷰를 올리고 싶었는데더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우선, <멘야산다이메> 즉 麵屋三代目는 해석하자면 <3대째 하는 국수가게>가 되네요아 물론 번역기가 도와줘서 알게된 겁니다 ㅎ 늦은 시간, 한 9시 정도 되었는데도 자리가 꽉 차있었습니다닷지 자리가 거의 메인인 것 같습니다! 닷지에는 한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것 같고테이블은 2인용 2개, 4인용 1개 있습니다내부가 참 따뜻하긴한데 입구 쪽은 너무 추웠습니다ㅜㅜ 내부 조명도 참 적당합니다너무 밝지도 않지만 적당히 은은해서 어둡지도 않고 가구와 분위기랑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위에는 이렇게 피규어도 있습니다 ㅎㅎ 메뉴판을 깜빡하고 찍지 못하였습니다..그런 의미로 오늘도 힘차게 손으로 다 옮겨보겠습니다 라멘돈코츠 라멘(7,000원)-돈코츠 소스 베이스의 라멘 카라쿠치 라멘(7,500원)-칼칼한 맛이 나는 스파이스 스프가 첨가된 라멘 쿠로 라멘(7,500원)-스파이스 스프와 가츠오부시 스프를 블랜딩한 더블스프 라멘 미소 라멘(8,000원)-다진고기와 야채를 즉석에서 볶아만든 영양 가득한 전통 삿포로 미소 라멘 츠케멘(8,000원)-다진 차슈와 볶은 양파를 듬뿍 넣은 더블스프에 면을 찍어 먹는 라멘 교자(3,000원)토핑차슈(2,000원)계란(1,000원)숙주(1,000원)파(1,000원)청경채(1,000원)면(1,000원)주류아사히 생맥주(400ml) (6,000원)니혼슈 - 일본술 1.요하치로(냉/온) 1잔 150ml (8,000원) / 후부키 (냉/온) 도쿠리 300ml (10,000원)음료라무네(3,000원) - 일본의 구슬 사이다사이다(2,000원) - 스프라이트 아 진짜 너무 힘드네요;그렇지 않아도 타자가 정말 느린데앞으론 메뉴판 사진 꼭 찍겠습니다;; 느허어어어엉헝저희가 주문한 <카라쿠치 라멘>과 <돈코츠 라멘>이 나왔습니다아저녁을 먹고나서 야식으로 먹는거기에 간단히 계란만 추가했습니다제대로 한 번 시작해보겠습니다! 제가 주문한 <카라쿠치 라멘>입니다칼칼하고 약간 얼얼한 맛이 나는게 특징입니다이 곳 라멘의 특징은 청경채가 있다는 것입니다사실 청경채를 좋아하진 않지만 라멘 자체가 맛있어 진다면 상관 없습니다!우선 돈코츠 육수에 칼칼한 맛이 나는 스파이스를 추가하셨다고 하는데정말 그런것이, 정말 칼칼하고 얼큰합니다저는 매운 걸 엄청 좋아해서 돈코츠를 먹으려다가도 매운 라멘이 있으면 그걸 먹습니다먹어보면 맵고 칼칼한 맛이 90% 그리고 기존 돈코츠 맛이 10%입니다사실 이게 장점이면서도 단점인게돈코츠의 기본 맛을 느끼면서 매운맛으로 느끼한 맛을 잡기위해 카라쿠치를 선택하실수도 있는데카라쿠치라멘은 제가 봤을 때 돈코츠의 맛은 잘 느낄 수가 없고 매운 맛이 완전 메인이라<돈코츠 + 매운 맛>이 아닌 <칼칼하고 얼큰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이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제 친구가 주문한 <돈코츠 라멘>입니다!사실 육안으로는 뭐가 뭔지 확연히 알 수는 없네요!카라쿠치가 조금 더 미세하게 붉은 색이라는 거?돈코츠 라멘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우선 정말 먹을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기존의 라멘맛이랑 확연히 다릅니다제가 평소에 맛을 이야기할 때, 기존의 맛과 비교하곤 하는데정말 <멘야산다이메> 라멘의 육수는 다릅니다기존의 먹던 돈코츠의 돼지육수 맛과는 다른, 처음 맛보는 시원하고 깊이 있는 육수 맛입니다정말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요일본에서 먹었던, 일본 현지 라멘에서도 맛보지 못한 그런 맛입니다정말 놀랍습니다하지만, 입이 정말 짧아서 해외 여행 가면 굶기도 하는 제 친구는먹어봤던 라멘 중에 제일 별로라고 하네요...저는 정말 새롭고 독특했는데..아마 라멘을 잘 드시지 않는 분들께는 어울리지 않는 맛인가봅니다하지만! 라멘을 정말 좋아하는 저같은 분들께는 새롭고 독특하고 진한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면도 호불호 갈리지 않는 굵기와 적당히 삶아져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건 차슈입니다정말정말 부드럽습니다사진을 찍기 위해 젓가락으로 드니 부드럽게 뭉게집니다부드러운 차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해드립니다아, 그러나 제 친구 말로는 너무 짜다고 하네요.. 계란도 말할 것도 없이 완벽합니다..아름다워라..뷰티퓰..좀 더 디테일하게 알기 위해 반으로 한 번 더 잘라 보았습니다정말 완벽한 반숙 그 자체입니다부드럽고 간도 정말 잘 배어 있습니다 딴 건 몰라도 계란 추가는 필수입니다 김치라고 합니다정확히 말하면 파김치에 가깝네요느끼하다 싶으실 때 한 번 먹으면 느끼함이 사라집니다 친절한 직원분께 여쭤보니이 분이 <멘야산다이메> 홍대 본점의 주인이라고 하시네요라멘 장인의 기운이 느껴집니다..머시쪙♥총평을 내리자면라멘 매니아들은 꼭 와보셔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멘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새로운 곳이었거든요육수는 정말 새로웠고토핑으로 올라가는 차슈와 계란마저 완벽한 곳입니다그러나, 라멘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제가 정말 감히 점수를 내리자면10점 만점에 8.5점인 것 같습니다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제가 항상 오는 곳입니다지금까지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물론, 제가 제 돈 쓰고 이용한 후기이니 더욱 더 '리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