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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롭게 쉬었다가기 좋은 구미 카페 추천탁 트인 전망과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석적 카페 쉼 한동안 춥다가 어제는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곧 다시 추워질 것 같아서 그냥 집에만 있지 못하겠더라구요.돌아다니기엔 춥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엔 날씨가 좋고.그래서 여유롭게 차 한 잔 하기 좋은석적 카페 가서 수다떨다 왔습니다.구미 카페 추천할게요. 카페 쉼, 쉼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구미로 191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쉼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구미로 191(지번 중리 721-4)영업 시간 매일 10:00~24;00 연중무휴전화번호 054-976-9004 2층에 있어서 지나가면서도 잘 몰랐는데우연히 방문한 후로는 가끔 가서 쉬었다 오곤 해요. 주차장도 빵빵해서 더 좋아요.차 보니 오늘도 손님이 많은 듯.ㅠ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부터 향긋한 커피 냄새가 솔솔~커피 향을 따라 올라가면 밝은 느낌의 카페가 저희를 반겨줍니다. 이미 입소문 난 곳이라 손님이 바글바글. 오랜만에 갔더니 딸기 신메뉴가 나왔네요.딸기를 좋아하는지라 엄청 신났어요♬ 케이크와 와플, 프레즐 등등 씹을거리도 있어요.저희는 오랜만에 추억의 허니브래드를 주문했습니다. ▲ 메뉴판 커피 메뉴도 정말 다양하죠?허니브래드에 잘 어울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눈으로 본 이상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리얼 생 딸기라떼도 같이 주문했어요. 석적 카페 쉼이 만든 원두와언제부턴가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는 커피콩빵도 손길을 기다리고 있어요. 한쪽 벽엔 구경하기 좋은 여러 가지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원두머신부터 고체 향수, 아기자기한 화분들까지쉼은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가 나는 곳이에요.석적 카페로 이만한 곳은 없는 듯. 심심하면 책도 볼 수 있어요.옛날에는 카페 와서 책도 자주 읽었는데요즘엔 수다떨기 바쁨.ㅠㅠㅋㅋ 구미카페 추천한다면 쉼을 빼먹을 수 없는 게요 테라스때문이지요~겨울엔 날씨가 추워서 빛을 발하지 못하지만날씨 좋을 때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차 한 잔 마시면그렇게 분위기 좋을 수가 없어용.ㅋㅋ 테라스 밑으로 바라본 풍경.넓은 낙동강이 한눈에 확 들어와서 마음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든답니다.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금세 주문한 메뉴가 나왔네요.셀프가 아니라 직접 가져다주시는 친절함이 있는 석적 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리얼 생 딸기 라떼(7,000원) 허니브래드(7,000원) 허니브래드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가격 대비 양도 많고무엇보다 폭신폭신한 식빵에 달콤한 생크림 푸욱 찍어먹으면그 어떤 베이커리류보다 핵존맛. 잘 좀 잘라보란 말이야, 여보! 빵 자르는 건 서툴러도꿀과 버터가 가득 발린 가운데 부분은당연히 나에게 양보하는 착한 내신랑♥ 생크림도 뻑뻑하지 않고 엄청 부드러워요.묽지도 되지도 않은 딱 좋은 점성에빵과 잘 어울리는 달달함. 크림에 예쁘게 뿌려진 초코 시럽이더 맛있게 보이면서도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깝네요.ㅠ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정말 잘 어울렸던달콤한 허니브래드. 리얼 생 딸기 라떼는 커다란 빨대로 휘휘 저어주세요.밑에 있는 딸기가 잘 올라오도록~ 아래가 붉은 딸기 라떼를 골고루 섞어주면오른쪽처럼 예쁜 분홍색의 딸기 라떼로 변해요.처음 먹어본 메뉴인데 이거 진짜 대박 맛나요!저희가 처음 들어갔을 때 테이블이 만석이었는데대부분이 딸기 라떼를 마시고 있더라구요.여자 손님들은 물론, 아저씨들까지분홍분홍 딸기라떼 홀릭!한번 드셔보세요.ㅋㅋ 겨울 분위기가 나는 테이블 장식과힐링하기 좋은 초록초록 화분들. 한참 놀다가 이제 그만 가자고 테이블까지 치웠는데 안 일어남.ㅠㅠ빨리 가자아~석적 카페 쉼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이 좋은가봐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카페 쉼. 편안한 휴식과 맛있는 커피가 있는 곳.구미 카페 추천 / 석적 카페 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