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리잔시파크 호텔 탄차베이 마음에 쏙
--> 2017년 마지막 포스팅을 오키나와로 마무리 짓기 되었네요 ㅋㅋㅋ다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너무 마음에 들었던 오키나와 숙소 리잔시파크 호텔 탄차베이 소개를 해드릴게요 도착했을 땐 날씨가 꾸무리..정말 안 좋아서 시무룩 ㅠㅠ물놀이는 생각도 못 했지만 우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가보기로! 나가기 전 방 사진 투척할게요!수납공간과 작은 냉장고 없는거 빼곤 다 있더라고요 ㅎㅎㅎ슬리퍼가 일회용이 아니라 아쉬웠던 ... 안 좋은 점 하나는 조명에만 의지를 해야 한다는 점!따로 방에 불이 없어요 ㅠㅠ그래서 저녁에 엄청 어둠... 욕조가 불리되어 있진 않지만 방수 커튼이 있어서 작은 편이었지만 괜찮았어용~ 저흰 3명에서 조식 포함 263,803으로 예약하였고,주차는 1일 500엔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에 풍덩하기 전 한 컷 :) 딱 석양 질 때라서 경치가 정말 대박!!!수영복 갈아입고 나오니 다행히 날도 맑아진 상태라 더 예쁘게 보였어요. 실루엣 컷 좋아하는 또바기 친구들을 귀찮게 하며 한두컷 건졌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해변 바로 옆에 수영장이 있어서 바다와 수영장을 오가며 이용할 수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던 오키나와 리잔시파크 호텔 탄차베이 수영하다가 목이 말라서 옆 식당서 맥주 테이크아웃해서 한잔 짠!이때 밥을 먹었어야 했다 ^^;; 수영 다하고 놀고 오니 헉...다 문닫을 시간이라 저녁 해결이 불가 ㅠㅠ그전에 많이 먹은 터라 그나마 다행이었지만못 먹는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배곱 ;;;그래서 편의점을 들려서 컵라면으로 조촐하게 한끼 뉴뉴...제일 아쉬웠던 순간이었어요! 그래서 아침에 왕창 듬뿍 먹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소식하는 일본인들 가운데 과식하는 한국인이었던 저희 ^^;;조식도 종류도 많고 참 괜찮았고 엄청 마음에 들어서 두번이나 퍼먹었다는 사실~ 마지막으로 디저트 겸 깔끔하게~친구가 sns에서 무조건 이것만 올려야 된다며 ㅋㅋㅋ이전에 먹은 건 우리가 먹은 게 아니야^^ 라고 말해서 빵 터졌어요 아침부터 과하게 한끼 냠냠! 후훗 다음날은 정말 한눈에 보기에도 날씨가 엄~청 좋았어요!비치를 이용 못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정말 만족했던 오키나와 호텔 이였어요 체크아웃하러 가는 길 눈을 뗄 수 없는 공간!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친구들이랑 사진 몇 컷 남기고 떠났네요~원래는 문비치를 갈려고 했는데 아쉽게 놓쳐서 선택한 탄차베이 근데 정말 만족 만족 대만족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