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어묵탕 풀무원 알래스칸특급 진한어묵전골
--> 간편어묵탕 풀무원 알래스칸특급 진한어묵전골 며칠전에 동네 슈퍼에서 하나 들고온 어묵탕용 어묵...분명 가격표 보고 3천원에서 몇십원 빠지길래 처음보는거라 먹어보자며 들고 왔는데집에와서 확인 해보니 5천원에서 몇십원 빠지네요 ㅠㅠ다시 가서 확인해 보고 싶었지만 넘 추운 관계로 걍 포기근데 비싼값은 하는듯요 ㅎㅎ 알래스칸특급은 청정 알레스카 해역에서 어획한 100% 자연산 명태 순살만 엄선해서 만들었으며얼리지 않고 차가운 바닷물에 담아 신선하게 수송뼈와 내장을 완전 제거한 순살 연육으로 어묵 특유의 비린내가 없다고 합니다. 어묵탕용 어묵은 아무래도 스프가 들어있으니 끓이기도 편하지요^정해진 용량의 물에 가쓰오분말스프를 넣고 끓인후어묵을 넣고 약불에서 40초만 끓여주면 시원한 어묵탕 완성 가격대비 어묵은 좀 적은편하지만 자세히 보면 어묵이 무려 8가지랍니다.직화구이, 매콤고추어묵, 당근어묵, 두부어묵, 잡채볼 등...두번 튀겨 더 쫄깃하고 탄력있는 식감을 자랑한다네요. 가쓰오부시의 깊고 진한 풍미를 살린 정통 일본식 어묵전골의 맛을 내주는가쓰오분말스프 뚝배기에 물을 넣고 얇게 썬 무우를 세조각 정도 넣어서 끓이다가가쓰오분말스프를 넣어주었어요. 먹기좋은 크기로 썰다보니 종류가 다 달라요 ㅎㅎ식감은 역시 부드러운듯 썰다보니 양이 좀 되네 ㅋㅋㅋ파도 송송 썰어줬구요~ 끓은 육수에 어묵을 다 넣고 파도 넣고...약불로 조절후 40초만 더 끓이라고 했는데역시 보글보글 끓는 모습을 봐야 제대로 한듯한 느낌이라 ㅋㅋㅋ불은 중불로 해서 조금 더 끓여줬어요. 어묵탕 한 뚝배기 완성국물맛을 보니 가쓰오부시의 진한맛과 살짝 매콤쓰~아마도 매콤고추어묵이 들어간 탓일까...나쁘진 않았어요.어묵은 일반 어묵보다 부드럽고 식감도 좋고확실히 맛에서 차이가 나긴 하더라구요.남편이 맛보더니 육수보다 어묵이 더 맛있다고....요건 좀 비싸겠다 하는데 ㅎㅎ차마 5천원돈을 줬다고는 안하고 할인해서 3천원 넘게 줬다고 했더니 이제는 이 어묵으로 사먹자고...ㅎㅎㅎ분명 할인가격을 보고 구입했는데...ㅋㅋㅋ어쨌든 한끼 비싼 어묵탕으로 잘 해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