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리펠트에서 주문한 우리애들 양모펠트 휴대폰케이스
--> 뒤늦게 제가... 블로그를 멀리하기 시작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포스팅이 어려워요 ㅠㅠ 이전버전으로 포스팅 할려고 하니 휴대폰에 저장한 사진들이 안 넘어와서 결국 새 버전으로 글쓰기.. 이것도 익숙해져야 하나 봅니다. 9월에 제가 휴대폰 #lgv30 으로 갈아탔다고 글을 올렸었는데요!그래서 주문한 양모펠트케이스! 우리집 못낸이 강이와 래기로 주문했어요. 케이스는 미러로~ 아크릴볼을 열어 보았습니다. 래기는 꽤 많이 닮았는데 강이는 사실 조금 아쉬웠어요. 저렇게 하나만 톡 튀어나온 이빨도 너무 이뻐요. 역시 이쁜 내 새끼! 다만 눈색상만큼은 좀 어렵네요. 래기는 눈색상이 노란색에서 녹색으로 변하다 만 케이스여서 아무래도 백프로 똑같이는 어렵지 않았나 싶어요. 내 눈에는 우리 강이가 훨씬 예쁜데!!!!! 뭐 원래 반려인의 눈에는 내 새끼가 더 예쁜 법입니다. 래기에게 자기얼굴을 보여줬어요. 우선 냄새맡기.. 이게 뭐임? 반응.. 난 여기에 1도 관심없어요 라며 시무룩한 표정... 래기는 이런데는 관심없어요.. 사실 래기가 열심히 냄새를 맡는건 냄새를 맡는척 하지만 반려인의 손을 따라 움직이는 것.. 눈도 비벼보고 드디어 얌전히 있다 싶어서 한 컷 찍어봄.. 하지만 그건 훼이크! 주인손에 부비부비. 그래서 손을 올렸더니 따라와서 부비부비. 네.. 애정이 넘치는 아이입니다. 애정이 마구마구 넘쳐요. 래기야 사진 좀 찍자 실망해서 시투룽.. 눈이 부었어요. 감기가 오려나봐요. 그래서 어젯밤엔 꼭 끌어안고 잤는데.. 새벽에 보니 강이한테 가버리고 없음-_- 주인아 닮은거 같냐 분명 닮았는데? 닮았는데? 내 눈의 래기랑은 닮았는데 사진상으로는 덜 닮아보이는게 문제. 아 몰라 그냥 사진 찍자 라며 래기 머리 위에도 얹어 줍니다. 착하게도 얌전히 잘 있어요. 아구아구 이쁜 내새끼 완벽한 씽크로율! 깜둥이 래기에 비해 비교적 사진찍기 쉬운 강이입니다. 이거 뭐임 이라며 관심가지기 내가 더이쁘지 않냐 내가 봐도 우리 강이가 더 이쁘긴 함.. 난 이런거에 관심1도 없음 이라며 고개 돌리기. 하지만 또 자기 앞에 사진 찍자고 가져다 대면 냄새맡는 호기심은 천상 고양이입니다. 간식을 좋아하는 강이에게 간식이 아닌 다른 것은 무용지물. 결국 간식인 것도 아니고 놀아주는 것도 아니라서 뾰로퉁. 근데 ...... 뾰로퉁한 모습이 씽크로율이!!!!! 어쩜 좋니 강아 ㅠㅠ.. 귀여워라... 재미있는건 강이는 자기 인형 보다는 래기 인형에 더 관심을 많이 보임.. 색상이 달라서??? 나름 항상 행복한 우리집 고냉이들입니다! 이 상품은 내 돈 [ = 내 카드 ] 로 내가 직접 결제한 순수한 후기! 궁금하신 분들은 아이디어스 앱에서 코토리 로 검색해보세요! 인스타나 네이버블로그도 있어요!!코토리나 코토리펠트로 검색해보면 참고 하실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