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백숙 맛집 전원일기 팔공산 단체모임 그뤠잇~
--> 대구 팔공산 백숙 맛집 전원일기 팔공산 단체모임장소로 제격 파계사에는 시조부모님 위패를 모셔뒀기에 종종 가는데요.파계사 갔다가 구미로 돌아오는길에 꼭 만나게 되는 대구 팔공산 백숙 맛집이 있어요.그곳이 바로 팔공산 전원일기랍니다.한번쯤은 꼭 방문해 보고 싶었던 곳인데 오늘 드뎌 다녀왔지요^^ 전원일기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3길 42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팔공산 전원일기☎ 054. 974. 0303오전 10시 ~ 밤 10시 (연중무휴) 지나가면서 볼때는 참 아담하다 싶었는데막상 들어오니 내부가 제법 넓어요.단체모임은 물론 단체숙박도 가능하며 노래방도 완비되어 있구요맞은편으로는 개인룸도 있더라구요.하지만 팔공산에 오면 역시 방갈로에서 먹는 재미가 쏠쏠하기에 저흰 방갈로로 안내 받았습니다. 가게를 가로질러 뒷마당으로 갔더니 와우~ 방갈로가 쫘악 있네요.방갈로 사이로 보이는 팔공산 모습, 전망이 아주 좋았어요. 대형주차장은 기본, 족구장도 넓직하게 있구요~마냥 가게 앞에서 보고 미리 판단하지 마세요~ 뒤로 오면 한번 놀랍니다 ㅎㅎ대구 팔공산 백숙 맛집답게 단체모임도 끄덕없겠더라구요. 팔공산 전원일기 메뉴 저흰 도토리묵에 능이오리백숙 + 녹두찰밥으로 주문 오붓하게 방갈로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도토리묵이 금새 나옵니다.오랫만에 보는 세발나물과 함께 버물어져 나왔는데 양념맛도 좋고 신선한 야채와 함께 먹으니 꿀맛이네요.도토리묵 잘 안먹는 아들도 나물이 맛있다며 잘 먹더라구요. 도토리묵 거의 다 먹을때쯤 한상 가득 기본상이 차려졌어요.능이오리백숙 나오기 전까지 샐러드랑 세발나물 폭풍흡입 ㅋㅋㅋ팔공산 전원일기는 15년간의 노하우로 백숙, 오리돌판구이, 닭도리탕 전문점으로이미 많은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는곳인데역시 음식 하나하나에서 손맛이 느껴졌네요~ 능이오리백숙 등장이요~우선 백숙 냄비가 제법 큰 ㅎㅎ큼직한 은이버섯도 올려져 있고 부추와 파송송, 남편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백숙 비주얼입니다. 요즘 대구 팔공산 백숙 맛집 종종 가다보면 은이버섯이 의외로 많이 올려져 나오더라구요.특별한 맛은 없지만 오돌오돌한 식감이 있고무엇보다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여성들에게 특히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오리백숙 아래에는 각종 약재와 능이버섯과 인삼도 제법 많이 들어있었어요.능이오리백숙에 인삼 나오는곳은 처음이라며... 남편과 아들 그리고 저까지 세명이라 녹두찰밥도 두접시나 나오더라구요.배불러서 겨우 다 먹었네요. 다 끓여져서 나오지만 버너 위에서 한번 더 보글보글 끓여줍니다.뜨끈한 국물맛이 끝내주는 전원일기 능이오리백숙 큼직한 오리 다리 하나는 남편이 뜯고, 하나는 아들이 뜯고그저 먹는것만 봐도 좋더라구요 ㅎㅎ능이버섯도 쫄깃하니 맛있고 오리백숙 겁나 맛있게 먹었네요. 오리 다리 먹기전에 한컷그릇에 담았는데 완전 가득합니다그저 오리 다리 하나 넣었을뿐인데 ㅋㅋㅋ 고기 다 건져먹고 남은 국물에는 녹두찰밥 말아서 먹었어요.톡톡 터지는 녹두의 식감도 좋고죽보다는 국물에 말아서 먹는걸 더 좋아하는 우리가족에게는 더할나위없는 안성맞춤이네요. 녹두찰밥 두접시도 깔끔하게 클리어하고진한 능이향 가득한 국물까지몸보신 제대로 하고 왔답니다. #대구팔공산백숙맛집 #팔공산전원일기 #팔공산단체모임 #능이오리백숙 #녹두찰밥 백숙은 30~40분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백숙을 드실려면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겠더라구요~그래야 도착해서 바로 드실수 있답니다.대구 팔공산 백숙 맛집 전원일기다음에 파계사 들렀다가 돌아오는길엔 오리돌판구이도 맛보려고 합니다.오리돌판구이도 맛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맛보고 싶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