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구미옥계맛집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
--> 오늘 아침은 구미옥계맛집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 오늘은 아침부터 바쁜 일정탓으로 아침밥 안먹고 나가서부터 시작 ㅋㅋ사실 친정서 가져오기로 한 쌀을 미루다미루다 쌀이 똑 떨어졌네요.얼마전 김밥 20줄만 안말았어도 아직 쌀이 넉넉하게 있었을텐데그래도 오늘 오후에 친정서 쌀을 가져와서 낼부터는 찰진쌀밥 먹을수 있게 되긴 했답니다. 아침에 나가서 은행 볼일보고 대구로 가야하는데 시간이 좀 있더라구요.그래서 최대한 빨리 먹을수 있는 근처 맛집을 찾다보니 콩나물국밥이 딱 생각났네요.춥기도 오만상 춥고,,,구미옥계맛집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으로 바로 고고~ 시원시원하니 넓은 매장한파 속 아침에도 식사하시는분이 제법 있네요.이렇게 추울땐 뜨끈한 국물이 최고인듯 메뉴는 다양하게 있지만 콩나물국밥만한게 있으랴~콩나물국밥 2인 주문가격이 넘나 착하잖아요~남편과 둘이 한그릇씩 먹어도 다른 국밥집 한그릇 가격밖에 안된답니다 ㅎㅎ여기에 오면 항상 콩나물국밥을 주문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콩나물비빔밥은 늘 국밥 주문후에 눈에 들어오네요.뭐 오늘은 국밥이 최고구요~ 기본상으로 깍두기와 청양고추, 오징어무침, 새우젓그리고 생란이 나옵니다. 모자란 양은 셀프코너를 이용해서 가져오면 되지만요건 딱 한그릇용인듯 넘 적게 나오네요.국밥 나오자 한그릇에 다 넣어놓고 다시금 가져온... 뭐 어찌되었던 보글보글 아주 뜨끈한 콩나물국밥만으로도 벌써 따뜻해지는...근데 밥이 적어도 넘 적다 ㅎㅎ밥도 뭐 셀프코너 이용하면 됩니다.남편이 밥 한그릇 담아와서 나눠서 먹었네요. 보기만 해도 뜨끈하이~ 남편은 고춧가루 넣고 계란하나 톡 깨뜨려 한그릇 뚝딱하고 생계란 안먹는 저는 뭔 바람이 불었는지 저도 모르게 톡 깨뜨려 넣은...첨엔 계란 비린내가 나는것 처럼 느껴졌는데조금 있으니 다 익어서 맛있게 한그릇 뚝딱했네요.가격대비 훌륭한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모자란 부분은 셀프코너 이용하면 되고 한번씩 뜨끈한 국밥 생각날때 방문하기에 괜찮은 구미옥계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