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천서리 막국수촌 올드타임카페 분위기 좋고~
--> 여주 천서리 막국수촌 올드타임카페 분위기 좋고~ 이포보 캠핑을 마무리 하고 홍원막국수에서 막국수까지 먹고...오랫만에 봤는데 또 언제 보냐며 아쉬운 마음에 선뜻 헤어지지 못한...그래서 발길을 돌린곳이 올드타임카페~!!! 사실 막국수 먹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카페가 있거든요~호두과자도 팔고 볼거리 있는 카페라 들어갔는데 손님이 많아 너무 정신없어서 다시 나와서 간 곳이 올드타임카페네요.겉으로 보기엔 분위기며 별 기대를 안했는데오히려 그전 카페보다 훨 분위기 있고 고급스러운 카페였어요. 입구에서 반겨주던 눈사람조명밤이면 더 분위기 있고 예쁠것 같아요. 내부도 생각보다 넓은편이고대부분 원목가구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손님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 볼거리도 꽤 있는 카페 화분이며 소품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요.홍원막국수 반대편에 있어서 그렇지 그게 아니라면 이곳에도 손님이 넘쳐났겠다 싶더라구요. 우리집도 이렇게 꾸며놓고 싶다...ㅎㅎ우리 일행이 꼬맹이 포함 8명이라 단체석 자리로... 한켠에 좌식테이블이 하나 있었는데 다른 손님이 계셔서 이용하진 못했어요.독립된 공간이라 단체로 오게 되면 딱 좋을듯한 공간이더라구요. 좌측으로는 좌식테이블이 있다면 우측으로는 화장실이 있는데 완전 깨끗~깨끗하고 향기나는 화장실이 많아도 이곳 향기만큼 좋은덴 없더라구요. 일행이 많아서 그런지 아님 금방 갈것 같은 손님이라 그런지아님 원래 그런지는 몰라도 커피는 모두 테이크아웃잔에 주시네요...요게 좀 에러~아메리카노 3000원으로 가격은 그닥 높지 않은듯동생은 라떼 주문했는데 다같이 계산해서 하나하나 가격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저렴한듯 했어요. 커피맛도 나름 괜찮았고분위기도 좋았고오랫만에 만나 좋은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좋았던경기 여주 천서리 막국수촌 올드타임카페~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카페 중 하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