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봉곡동 맛집 순대오감 최고의 국밥을 맛보다!!!
--> 구미 봉곡동 맛집 순대오감 최고의 국밥을 맛보다!!! 설명절 앞두고 할머니댁 간다고 대구서 온 딸 구미역으로 마중 갔다가 국밥 맛있는 맛집이 있다고 하기에 구미 봉곡동 맛집 순대오감을 찾았어요. 순대오감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로 85 저장 관심 장소를 플레이스 MY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플레이스 MY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순대오감경북 구미시 봉곡로 85☎ 054. 452. 5666영업시간 : 24시간 집에서 생각보다 멀지 않고 큰 도로가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쉽더라구요.매일 손수 만들어 속이 꽉찬 수제순대요리전문점 순대오감24시간 영업이라 언제든 생각이 날때 찾을수 있어서 좋네요. 두 면이 출입문, 테이블 간격도 넓고 입/좌식 테이블도 다 갖추고 있어서넓어 보이고, 편해 보이는 인테리어~ 무엇보다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던 거울인데요.출입문쪽에 거울 하나 예쁘게 걸어놓으셨더라구요.안그래도 딸한테 부탁해서 손거울 하나 사온 오늘...손거울 대신 매장에 있는 거울 한번 들여다봤네요^^ 우리가족 공통점 중 하나가 모두 국밥을 좋아한다는 사실...근데 전 순대철판볶음이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결국 돼지한마리국밥, 순대국밥, 순대철판볶음으로 주문해 봤어요. 순대오감에서 강추하는 미니마늘무침족발일명 마약족발이라 하니 또 안먹어볼수 없다며 추가주문 ㅋㅋㅋ 요즘 어느 맛집을 가나 SNS이벤트순대오감에서도 사진 공유하면 음료수가 공짜랍니다. 국밥집치고 밑반찬도 잘 나오고 맛도 좋더라구요.특히 양파랑 부추무침에 살짝 매운 김치까지 음식이 나올때까지 먹을 간, 허파, 내장도 내어주셨어요.굵은 소금에 살짝 찍어 먹어보니 완전 맛나네요.냄새가 전혀 없이 담백한 맛으로 함께 나온 상추겉절이와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국밥에 넣어 먹을 국수사리도 하나씩 미니마늘무침족발이 가장 먼저 나오네요.아침도 안먹고 사우나 다녀온 남편과 아들은 배가 고팠는지 완전 폭풍흡입 순대오감 미니마늘무침족발은 적당히 짭쪼롬하면서 마늘과 참기름의 매콤고소한 향이 진짜 좋았어요.미니족발임에도 너무 꼬들하지 않고 부드럽고 먹기에도 편했구요~요거 술안주로 딱 좋겠어요^^ 국밥은 2그릇 주문했는데 넉넉하게 끓이셨다고 3그릇 주신 순대오감 사장님 센스가 짱입니다.그외에도 필요한 반찬도 빨리 채워주시고드시고 모자라면 이야기 하라고 하시는 모습에서 후한 인심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구요. 국밥은 다 좋아하지만 먹는 취향은 달라서 각자 좋아하는 방식으로 ㅋㅋㅋ전 있는 그대로의 맛이 좋아서 다대기는 넣지 않는...부추만 넣어서 먹어도 맛있구요~ 순대오감은 약간의 밑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적당히 먹어가면서 간하는게 좋아요.테이블에 있는 들깨가루 듬뿍 넣어서 먹어도 맛있답니다.구미 봉곡동 맛집 순대오감 국밥은 남편이 여태 먹었던 국밥 중 최고라고 할 정도네요.저도 엄청 맛있더라구요.잡내도 없고 국물 자체 맛이 깔끔했어요. 국밥 나올때 함께 나왔던 순대철판볶음입니다.두가지 수제순대와 각종야채, 당면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이렇게 보는 자리에서 볶아주십니다.요런건 저녁에 소주 한잔 곁들여 먹어야 제맛인데오전부터 저흰 열심히 먹었다는 ㅋㅋ 아삭한 콩나물과 향긋한 깻잎큼직한 순대 하나 같이 먹어봅니다.조금 더 매워도 맛있을거 같아요.그냥 먹어도 좋고 역시 술안주로 최고의 안주가 될듯한마지막에 밥도 볶아서 먹을수 있다던데 배가 불러서 안먹은게 지금은 살짝 후회되네요. 구미 봉곡동 맛집 순대오감은 친정인 김천을 갈때 이 근처를 지나쳐가니까국밥이 생각날때 들러 한그릇 먹고 가기에도 좋고술한잔 생각날땐 미니마늘무침족발 포장해도 좋을것 같아요.순대철판볶음은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더 좋아할것 같으니까 다음엔 봉곡동 사는 친구랑 함께 갈까 합니다.맛도 좋고, 사장님 인심도 좋고, 무엇보다 24시간 영업이니까순대오감 생각날땐 바로 고~할수 있어서 아마 단골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