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레스토랑 분위기 깡패 칸타로코코 스테이크
--> 연휴 보내고 온 다음날보다 요새는 그 다음날이 더 힘든거 같은... 그게 오늘이네요^^;오늘 힐링 차원에서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 되새겨 보고자 (힐링 = 먹방 + 남친님) 싶어주말 데이트 코스로 선택했던 동성로 레스토랑 분위기 깡패 칸타로코코 스테이크 먹고 온 먹방 후기를 적어볼까해요! 삼덕동 맛집 요새 많이 생기잖아요~ 술집도 그렇고 그중 한군데인데 이웃님들 포스팅 보고 찜뽕해뒀다가 생각나서 갔는데 성공적이었어요 >< 2층에 위치해 있는 우선 올라가는 계단부터가 예뿌당~ 칸타로코코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8길 46 지도보기 꽃이 놓여 있으니 더 예뻐 보이는 테이블! 뭔가 이벤트 받는 느낌이라 앉기 전부터 기분이 들뜨게 되더라구용~ 꽃다발 보니 설렘설렘 설렘주의 ♥ 메뉴 종류가 정말 많아요!스테이크부터 파스타 리조또까지~한장 한장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천천히 보다가 유명한 비프 스테이크 그리고 명란 크림 파스타로 골라 봅니당! 여긴 우선 분위기 깡패 여심 저격 사진 찍고 싶게 만드는 인테리어였어요 복층으로 되어있는 숨은 공간들이 있어서 더 예쁘게 느껴졌던 동성로 레스토랑 가정집 같은 인테리어라서 푸근한 느낌도 있고 깔끔한데 고급 지고 독특해서 자꾸 구경하게 만들더라고요~ ㅎㅎㅎ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독특한 복고풍 소품들이 돋보였어요~ 옛날 귀족 파티룸 같은 느낌이랄까 고급스러우면서도 복고스럽기도 하고 거기다가 영화까지 상영중이랍니당 ♪ 칸타로코코 오픈된 주방 깨끗해 보여 더 믿음이 갔어요~ 여기저기 사진 찍으며 돌아왔는데 신메뉴라면서 먹어보라고 주셨다는 >< 꺄 블루베리 음료 종류 안 좋아하는데 오오~? 맛있오! 과하지 않고 인위적이지 않은 달달함~ 이어 메인메뉴가 ~~바삭한 새우튀김이 데코로 있어서 더 맛있어 보였던 명란 크림 파스타 샐러드, 구운 야채와 함께 나온 비프 스테이크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 푸짐! 항공샷 안 찍으면 섭하쥬~ 비트의 색 때문에 색감이 핑쿠핑쿠~ 명란의 식감도 나고 크림이라 부드럽고!색감도 여심저격인 이색 음식 ㅇㅅㅇ 분위기도 좋은 데다가 맛도 좋고 양도 가격도 착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동성로 레스토랑 乃 스테이크 소스도 세가지나 있어서 입맛에 맞게 찍어서 흡입!고기 썰 일 때부터 육즙이 퐝~입에 넣었을 때도 그렇더라구용!부드럽지만 심줄 부분도 있고 해서 고기 씹는 식감이 있어서 전 더 좋았어요 구운 야채, 샐러드와 함께여서 더 마음에 쏙~ 고기도 맛있지만 같이 구운 야채들도 넘나 맛낭~도톰하고 부드러운 고기 무한 흡입해버렸어요 파스타에 나왔던 새우튀김도 바사삭 속살은 탱글~ 새우 좋아하는 일인이라 완전 흡족! 많을거 같았던 양이지만 ... 둘이서 맛있어서 이야기하면서 먹다 보니 설거지하고 온 ^^;;싸~악 긁어먹고 와 버렸네요! 다음에도 대구 시내 데이트 가게 되면 분위기 깡패 칸타로코코 생각나서 또 가게 될 듯~히힛 또바기는 너무 만족스러운 먹방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