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방갈로, 시골집 닭백숙 파전 굿!
--> 대구 팔공산 방갈로, 시골집 닭백숙 파전 굿! 아가리다이어터는 이제 그만하자고남자친구랑 함께 운동한지 이틀째온몸에 알이 꽉꽉배겨도저히 안되겠다싶어몸보신하러 팔공산으로 슝-(여전히 우린 아가리다이어터ㅠ) 오리훈제고기를 먹으러 갈까, 살짝 고민했지만24시간 방갈로가 있는 시골집으로 선택! 시골집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602 저장 관심 장소를 플레이스 MY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플레이스 MY가기 팝업 닫기 예약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위치는 팔공산 카페두다트 옆.카페두타트 엄청 자주갔었는데,바로 옆에있었다니 1차소름자주가던 카페두다트는 업종변경으로문닫은 사실에 2차소름 ㅠ 쨋든, 24시간 영업한다는 메리트가 있는황토시골집.참 좋은 곳이로구만 방갈로 6번으로배정받고뜨끈뜨끈한 온돌방으로 입성ㅋㅋㅋ 시골집 메뉴판 남자친구가 닭백숙도 먹고싶고오리주물럭도 먹고싶어서다 먹어야겠다며왕창시킬라는거 겨우 뜯어말림 ㅠ결론은닭백숙 / 40,000원해물파전 / 8,000원주문이오!(나중에 칼국수까지 추가주문한건 안비밀) 닭백숙이 나오기 전에미리 나온 해물파전!해물파전인데해물이라고는 비록 오징어다리몇개 뿐이었지만.맛은 좋았다 초장과 간장에번갈아 찍어가며 냠냠 향토적인 밑반찬들이쭉- 들어오고 닭백숙 등장이오- 크,한상 크게 받으니넘나 기분 좋은 것 토종닭이라 그렁가닭다리가 넘나리 튼실했다. 왕크니깐왕마싯닭 안에 국물이어찌나 구수하고 진한지..몸보신 지대로 한다며바닥까지 싹싹긁어먹었다지? 중간정도 먹고죽 생각이 날때 쯤죽을 갖다주심 터벅한 닭가슴살은쭉쭉 찢어서 죽에 투척하고새콤한 김치와 함께 냠 배터져서 미칠 것 같았는데칼국수의 맛을 보고싶어서 ㅋㅋㅋㅋㅋ칼국수 추가주문 / 6,000원(닭고기는 손으로 찢어서 투척)사장님은 우리 한 4명 온 줄 아셨겠지...ㅎ 이 날은3월에 대구 폭설 내린 날.뜨끈뜨끈한 칼국수까지 먹어주니우리 벌써 여름나기 끝냈다며 ㅋㅋㅋㅋ셀프칭찬칼국수도 심심하니 맛남 개돼지들오늘도 클리어 배가 하도 불러서근처에 왔다갔다 한참을 걷기운동 하다가 ㅋㅋ깨알 이름쓰깅 아무리 배가 찢어지게 불러도후식배는 따로있쥬?스타벅스 슈크림라떼,너무 달았지만 위에 슈크림이 개 존 맛또 먹고싶으엉♡남 친 찬 스 좋 아 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