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성동 맛집 침산동 횟집 진참치 침산칠성점
--> 갑자기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나들이 가고싶단생각이 물씬~근데 연차를 쓸수없는 지금의 슬픈현실...그나마 오늘은 연차내고 오전에 쉬고 오후에 출근이라.. 연차가 아깝긴하지만 그래도 늦잠 잘 수 있는게 어디냐며 ㅋㅋㅋ 위로를 해봅니다 일요일 늦은 저녁 남친님이랑 힐링 한끼하러 간 대구 칠성동 맛집 늦게 갔는데도 손님이 정말 많더라고요~ 영업시간 18:00 ~ 01:00전화번호 053-359-3377 진참치 침산칠성점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남로 121 지도보기 메뉴판을 펼치는데참다랑어 대뱃살 먹어보고 싶다 ... 다음에 사준다 했으니깐 기다려봐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이날 실장 코스로 주문했어요 독립 룸부터 30명 동시 수용 가능하고 단체룸도 있어서 모임 하기도 참 좋겠어요저흰 4인 독립룸 한자리를 차지했다능~ 우선 죽으로 속부터 다스리고요 보들보들 계란찜 우동사리가 들어가 있어서 더 좋은 어묵탕인 듯 어묵우동인듯한 탕맛있으면 만사오케이! 늦은 저녁이라 나오는 족족 다 빈 접시로 만든 건 안 비밀~이것도 맛있어야 가능하다는! 즉석에서 손질한 신선한 참치 우와 .. 비주얼 역시나 지렸다 지렸어사진 안 찍을 수가 없는 비주얼 음식사진 잘 안찍는 남친님도 친구들한테 자랑할꺼라며 사진 찍더라능~ 셰프님이 직접 오셔서 부위도 설명과 먹는 방법도 가르쳐주셔서 침샘 자극되서 먹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눈 초롱 초롱 하게 집중해서 들었어요 ㅋㅋㅋ 비주얼 오졌다 지렸다 乃 기름기가 잘 믹스돼서 느끼할 거 같은데 느끼함 없이 한판 순삭에 부렸어요. 기름이 적은 부위부터 먹었고요, 먹는 식감, 기름진 정도 맛까지 달라서 골라 먹는 재미가 너무 좋았어요 코스는 계속되고요~콘치즈랑 우럭 튀김조림도 나왔는데 요건 먹을 때마다 맛낭 >< 참치 흡입도 멈추지 않았어요 느끼함도 거의 없고 술이랑 같이 먹으니 계속 들어가는 거 있죠!? 항상 참치 리필 항상 망설이는데 진참치 침산칠성점에서는 무조건 리필~ 끝없이 나오는 음식들 돈가스로 내배는 더 빵빵해지고요~ 아~ 이제 살짝 쉬어야겠다 하는데 헙!!!!!!! 오매불망 기다리던 랍스터가랍스터회 진짜 좋아하는 일인인데 완전 행복의 미소를 ୧(✧౪✧୧) 탱글 탱글한살 살짝 단맛도 나고 진짜 맛있어요 이런 식감 좋아해서 입에 넣자마자 넘나 행복진짜 신선함이 씹을 때마다 느껴졌어요 남친님이 좋아했던 참치구이 추가로 나온! 또 무한흡입해부렸쥬 ... 소주 일병 혼자 순삭해버렸어요 둘이서 너무 많이 먹네 .. 하는데 찜이 등장했어요 +_+배부르다던 오빠님 찜보고 다시 다가와 자세 잡고 또 집중! 바사삭의 극치... 와 ㅋㅋㅋ 너무 맛나!배부른데도 계속 들어가면 말다했지요?봄이라 그런지 냉이 튀김도 있어서 향긋하니 참 좋더라고요 마지막을 알리는 지리탕이 나왔네요 칼칼하니 술 먹음 동시에 해장 끝 - 식사로 알밥까지 정말 너무 맛있게 알차게 많이 먹어서 다음날 아침까지 배가 든든했다는 ♡ 바도 있고 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모임 하시는 분들이 많은듯했어요 고급 지고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저도 다음에 친구들한테 침산동 횟집 대구 칠성동 맛집 모임 하자 해야겠는걸요!? 며칠 전에 갔는데 ...또 가고 싶다 또 먹고 싶다 진참치 침산칠성점 알라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