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봄동 무침 양념 간단하고 맛있는 봄반찬
-->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봄동 무침 양념 간단하고 맛있는 봄반찬~ 겨울에 시댁에 가면 형님이 늘상 내어주는 반찬 중 하나가 봄동겉절이예요.쌈을 싸서 먹기도 하지만 봄동 겉절이가 그렇게 고소하고 맛있을수가 없네요.우리 아들도 잘 먹고 좋아해서 며칠전 시장에서 봄동 2000원치 사왔어요. 냉장고에 며칠 두고 전혀 생각지도 않다가 급 생각나서 부랴부랴 무친다고 사진은 별로 없는...지저분한 부분은 떼어내고 봄동 하나씩 뜯어서 줄기부분에 묻은 흙은 털어내고깨끗한 물에 몇번 씻어 내고 물기를 빼줍니다. 봄동 물기를 빼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요.걍 대중없이 필요한 양념을 넣고 맛을 봐가면서 가감하는지라 계량 같은건 없습니다 ㅎㅎ<봄동 겉절이 양념장>액젓, 설탕, 매실액, 식초, 고추가루, 마늘, 통깨, 참기름그냥 담백하게 무칠때는 식초와 설탕을 거의 넣지 않고새콤달콤하게 무칠때는 식초를 넣어주면서 설탕도 조금 더 넣어줍니다.오늘은 새콤달콤하게 무쳤어요. 양념장에 물기 뺀 봄동 넣어 대충 버무려주기그럼 끝이죠~접시에 담고 통깨를 한번 더 뿌려주는걸로...간단하면서도 쉬운 봄동무침, 근데 자주 안해지는 이유는 뭘까요?오늘도 맛있게 먹는 아들 보면서 봄동 나올때 부지런히 무쳐주자 생각해 보네요...^^#봄동겉절이만드는법 #봄동겉절이양념 #새콤달콤봄동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