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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밥집 추천 외할머니가(家) 인동맛집 여기 쭈꾸미 맛도 대박!!! 옆지기 언니와 인동에 볼일 보러 나갔다가 인동맛집 괜찮은곳을 물어보기에 추천한 인동맛집 외할머니가(家)뭐 우리 나이때가 되면 분위기보다 든든한 한끼를 더 원하니까 집밥 같은 밥을 먹을수 있는곳이 최고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길이 아니라 어쩜 아는 사람만 아는 구미밥집일수도 있는데점심때 가보니 몇개월만에 이미 소문난 맛집이 되었는지 손님이 꽤 계셨어요. 깔끔한 인테리어에 테이블은 양쪽으로 되어 있구요.한쪽은 작은테이블, 또 한쪽은 테이블을 붙혀서 좀 더 큰 자리로 마련해 놓으셨더라구요.손님이 없는 틈에 한컷씩~ 양쪽 벽에는 사장님께서 직접 찍은 구미 중앙시장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들과 작고 귀여운 소품들하나하나 살펴보니 시장의 할머니들 모습도 보이고, 소품에서는 옛물건들로 추억이 새록새록상호명답게 외할머니가(家) 생각나게 하네요^^ 지난번보다 메뉴가 좀 더 늘어났어요. 김치찜이랑 불고기, 청국장을 맛있게 먹었었는데 오늘은 매콤한 불쭈꾸미세트로 초이스 했네요.구미에서 핫한 쭈꾸미가 점점 사라져서 안타까웠는데 여기서 딱 만난 불쭈꾸미 안먹어볼수가 없겠더라구요 ㅎㅎ 테이블엔 이렇게 폰 충전기도 딱~안그래도 밧데리가 간당간당했는데 충전시키면서 밥도 먹고 하니 왠지모를 푸근함이 폰 밧데리 없으면 왠지 불안한데 아주 편안하게 밥 먹을수 있었답니다. 불쭈꾸미세트는 청국장이랑 쭈꾸미, 깡장쌈밥으로 2인 이상 주문가능해요.밥은 대체적으로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반찬도 하나같이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오고,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예요.옆지기언니 반찬 한가지 딱 먹어보고도 고개를 끄덕끄덕 ㅋㅋㅋ 쌈도 여러가지 나오고 특히 외할머니가(家) 사장님만의 비법으로 만들어진 쌈장맛이 대박입니다~짜지도 않고 어쩜 이런맛이 나오는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물어도 봤네요. 질기지 않고 탱글탱글한 쭈꾸미지금이 제철이니 많이 먹어줌 더 좋겠죠?빨간 양념엔 캡사이신이 안들어간 인위적인 맛이 전혀 없는 딱 좋은맛의 맛을 자랑하는데요.양념에 밥 비벼먹어도 완전 꿀맛이더라구요.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위를 좀 줄여놨더니 밥 두공기 못먹은게 한이 되더라는 ㅋㅋㅋ 구미 인동맛집 외할머니가(家) 청국장은 또 얼마나 맛있게요?옆지기언니 이맛에 뿅 반해버렸잖아요.주위에 여기로 데리고 올 사람 많다며..... 청국장 고유의 냄새도 없고, 짜지도 않고 그러면서 고소하고 담백하니밥에 비벼 먹지도 않고 옆지기언니는 그냥 청국장만 폭풍흡입도 하더라구요.여태 먹어본 청국장 중 최고래요 ㅎㅎ 부지런히 쌈도 싸먹고, 전 양념에 밥 비벼서도 먹었어요.양념맛이 아주 죽여줘요 ㅋㅋㅋ짜지도 않고 살짝 매콤하면서 불맛이 나는 외할머니가 쭈구미는 그 어디에서 먹은거보다 맛있다에 손!!! 옛다~!! 내가 오늘 불고기맛도 보여주리라~하면서 추가로 불고기도 먹었어요.배는 부르고 고기는 먹어지고...이 불고기는 예전에 우리딸이 완전 반했던 불고기인데 여전히 맛있더라구요. 싱싱한 쌈채소에 불고기 얹고 밥도 놓고 크게 한쌈-진짜 집밥인데 집밥보다 더 맛있는....구미밥집으로 추천해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 인동맛집 외할머니가(家) 쭈꾸미랑 불고기 쌈싸서 접시 깨끗하게 비우고남은 밥도 청국장에 슥슥 비벼 한그릇 다 먹고 왔어요.내가 추천해서 가는 인동맛집, 내 추천을 받고 가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그때가 가장 뿌듯하더라구요.오늘도 그 뿌듯함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 사장님께서 조만간 또 다른 메뉴 선보인다고 하시니 또 궁금해서 가야겠더라구요.다음엔 또 다른메뉴로 포스팅 해 볼께요 ㅎㅎ외할머니가(家) 가 즈 아~~~!!!#구미밥집 #인동맛집 #외할머니가 첫째, 세째 일요일은 휴무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오후 3시~5시는 휴식시간이에요)☎ 054. 473. 8288<추가>새로운 메뉴 "갈비 조림"이 들어간 메뉴판 사진 올려봅니다. 참고하세요~조만간 갈비 조림 맛보러 고고~!!! 외할머니가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중앙로7길 11 저장 관심 장소를 플레이스 MY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플레이스 MY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