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냉면,구미봉곡맛집 박군자진주냉면 성공적인 첫방문기
--> 친정인 김천을 가다보면 꼭 눈에 띄는 구미냉면 박군자진주냉면인데요.아~ 요게 김천 가는쪽으로 있으면 몇번을 들렀을텐데 유턴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으로구미 오는길에 꼭 한번 들러야지 하면서도 늘 친정서 배부르게 먹고 오다보니 한번도 못가본....근데 근데 드뎌 다녀왔어용 ㅎㅎ 박군자진주냉면 구미봉곡점 경상북도 구미시 야은로 270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박군자진주냉면 구미봉곡점경북 구미시 봉곡동 49-3054. 455. 7004오전 11시 ~ 오후 9시 넘나 맛있게 먹고 온 구미봉곡맛집 박군자진주냉면이제는 찾아서라도 종종 갈것 같아요~ 도로옆에 있지만 큰 주차장이 건물 뒤편으로 있으니 주차걱정도 없고...주차 후 가게 안으로 바로 들어갈수 있는 출입구도 별도로 있네요. 꽤 오래 되었지 싶은데 매장도 완전 깔끔하고 청결하네요.한켠에는 단체손님을 위한 자리도 있고,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습니다.좌식테이블은 없으니 참고하세요.오픈 시간 조금 지나서 갔더니 조용하다가 12시가 넘자마자 어디서 그렇게들 오시는지손님들이 꽤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음식 먹고 나가는 길에 마실수 있는 커피도 준비되어 있네요.따뜻한 자판기와 시원한 냉커피예요.첨엔 수정과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냉커피~ 엄청 맛있답니다 ㅎㅎ 역사가 꽤 있는 구미봉곡맛집 박군자진주냉면냉면 맛집답게 제대로 즐기는 TIP도 설명해 놓으셨네요. 진주 섞음물냉면, 골프채왕갈비탕, 미니육전을 주문해 봤어요.진주 물냉면은 자체 다대기가 없어서 담백한 맛으로 즐기기에 좋고섞음물냉면은 비빔장이 곁들여진,,,물냉면과 비빔냉면의 중간쯤이라 보시면 될듯 해요. 냉면, 갈비탕과 먹을 반찬도 깔끔하게 제공되는 구미냉면 반찬맛도 무난하니 좋았어요. 반찬이 제공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음식이 다 나왔어요.구미봉곡맛집 박군자진주냉면은 냉면위에 계란지단이 엄청 많아요.처음 보는거라 독특하다 생각했네요 육전은 생각했던거보다는 조금 더 도톰했어요.그래서 고기 씹는맛도 즐길수 있었고위에 올려진 파와 함께 먹으니 느끼함도 덜하고, 오히려 더 맛있더라구요. 고기가 부드러워 남녀노소 다 즐길수 있는 구미냉면 박군자진주냉면의 육전이랍니다.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진다는~ ㅎㅎ 냉면전문점이라 그런지 냉면의 그릇은 유기그릇이라 훨씬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그기에 올려진 푸짐한 계란지단도 비주얼에 한몫 단단히 하고... 계란지단 속을 보니 육전도 들어있고, 시원한 배채도 들어있었어요.면은 예전에 먹던것처럼 조금 굵은면입니다.요즘에 워낙 가는면을 먹다보니 좀 굵게 느껴지는데 전 이런 면이 좋더라구요. 면을 잘 비벼서 육전과 함께 호로록~국물은 역시 칼칼하면서 담백한 맛이 있더라구요.겨자, 식초맛에 길들여진 저는 식초와 겨자를 더 넣어서 먹었는데 그렇게 먹으니 제 입맛에 딱이였네요. 남편이 먹은 골프채갈비탕입니다.큼직한 갈비 두대와 여전히 푸짐한 계란지단... 뚝배기 보글보글 끓으면서 나왔는데 뼈 끝부분은 뜨겁지 않아서남편이 갈비도 큼직하다며 들어보이네요. 고기도 많이 붙어 있고, 뼈도 잘 발라지더라구요.가위로 고기 적당히 잘라서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하고밥 한그릇 뚝딱 말아서 함께 먹기도 했답니다. 구미냉면, 구미봉곡맛집 박군자진주냉면냉면도 맛있지만 갈비탕 맛도 예술이네요.사실 전 갈비탕이 시원하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나온 국수사리 하나 넣어서 다대기 넣고 얼큰하게 한그릇 뚝딱배 든든하게 채워서 친정으로 고고~ 큰 가마솥에서 푹 고운 갈비탕은 계절메뉴라 이제 곧 판매가 중단될거라고 하네요.찬바람이 불어야 다시 갈비탕 맛을 볼수 있겠죠? ㅠㅠ판매 중단되기 전에 후딱 구미봉곡맛집 박군자진주냉면 갈비탕 먹고 와야겠어요.한번 먹고 와보니 아쉬운 마음에 자꾸 가고 싶은 구미냉면, 박군자진주냉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