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맛집, 규카츠맛집 토미타규카츠
--> 일본 여행은 구글지도를 보면서 계속 위치를 찾았어요.여기가 오사카 난바 규카츠 맛집 토미타?근데 들어가서 사진을 보여주니 2층이라고. ㅎㅎㅎㅎ 가게 문을 나오니 아!! 2층 계단 보입니다.엘리베이터 없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난바역 근처에 있어요.남자들은 캐리어 들고 와서 바로 2층에서 먹더라구요.영업시간 :11:00~11:00 올라가니 이처럼 좁은 공간에 기다리는 사람들.우리가 오사카 난바역에서 숙소 갔다 오니 식당에 온시간은 밤 9시.저녁 시간에는 줄이 더 길었겠죠.다행히 우리도 이 앉은 자리에서 빨리 기다릴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메뉴판 보실래요?옆의 한국사람. ㅎㅎ미리 시키면 되나요? 아뇨 그냥 보시라구요.그래서 메뉴판 구경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메뉴는 규카츠 하나. 일본어, 영어, 한국어로 메뉴판이 있더라구요.딸이랑 난 일본어 하나도 모름.넘버 1 원, 넘버 3 원. ㅋㅋ 일본에서 이렇게 시키면 되더라구요.오사카는 대도시랑 안내데스크 등에서 간단한 영어는 다 하더라구요.일어 몰라서 불편함은 없었어요. 이러니 자리가 없지!!오사카,교토 여행 중에 식당 등이 거의가 이렇더라는거.바 같은 1인석 자리에 귀퉁이에 4인석 탁자 2개.줄은 길게 서고.3박 4일 다녀보니 일본은 공간이 최소한의 공간만 있는 듯.집에 돌아오니 내 방이 넘너무 넓어 보입니다.줄 서는 식당들이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은 맛집이더라구요. 들어가니 1인석 말고도 4인석 테이블 2개가 있네요.일본은 식당 말고 카페도 이런데가 많더라구요카페서 줄서고 들어가면 이렇게 좁아서 금방 먹고 나오는 분위기.아님 도톤보리 구경하니 아주 좁은 공간에서 서서 맥주 마시는 곳도 많더라구요.최소의 공간에서 밀착해서 먹고 마시는 분위기... 딸은 규카츠 시키고.나는 마 있음 규카츠 걸 시켜봤어요.1인당 1인 화로 1개씩 나옵니다.바로 화로에 불 붙여주시네요. 규카츠 가격이 1200엔.저는 마 있음 규카츠 1300엔.거의가 한국사람이었고요.옆의 덩치가 좀 있는 일본인남자 두명은 260g 규카츠를 시키더라구요. 제가 스테이크도 웰던으로 먹는 사람이라 한국에서도 평소에 규카츠 먹으러 안 갔는데드뎌 먹어보는군요. 대구에서 꼬치 화로에 구워 먹은 적 있는데화로성능이 안 좋아 고기가 굽히기를 기다리서 먹었는데아~ 일본 오사카난바역 맛집 토미타 규카츠는 화로 성능 짱짱.고기 잘 굽혀요!!^^ 9시 쯤 도착해서 9시 20분 쯤 먹었나.~~~넘나 배고파서 4개 가득 올리고 막 흡입.딸은 인생규카츠인듯.넘 맛있다. 내일도 또 먹고 싶다는데난~ ㅋㅋ 한우가 낫다. 겉을 돈까스처럼 튀겨서 약간 느끼하고 무엇보다 한우는 고기 먹고 나면 된장 혹은 돌판 된장으로 푸짐한데 규카츠 먹고 나면 된장이 요것 밖에 없어 난 일식으로 고기 구어 먹고 나면 늘 반찬이 없더라....그래서 밥 남김. 배 불러서 남긴 것 아님.뭐 한국식 된장이 아니라 굳이 리필해서 밥 먹긴 싫어서.이건 내 개인적인 의견이고...맥주 1잔과 규카츠를 즐기는 한국 젊은이들.딸도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이 토미타 규카츠 또 먹고 싶다하네요.나올 때 쯤에는 손님이 많이 줄었지만 계속 있었던 거 같아요. 여행 첫날 오사카 난바맛집 규카츠맛집 토미타 규카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