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밥집,김천혁신 율곡동맛집 양대장~ 육개장 한그릇에 기운이 불끈
--> 김천밥집,김천혁신 율곡동맛집 양대장~ 육개장 한그릇에 기운이 불끈~!! 며칠전부터 육개장이 먹고 싶었는데 마침 김천 친정에 다녀오는길에김천혁신도시 율곡동맛집중 육개장 맛있는 양대장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양대장 경상북도 김천시 우래1길 21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양대장경북 김천시 우래1길 21054. 437. 7744오전 10시 ~ 오후 9시 (토요일 휴무) 네비 찍고 가니 찾기는 쉽더라구요.가게 앞 도로에 주차도 가능하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무더운 여름철 땀 흘리며 먹는 복중의 대표 음식 육개장~육개장은 얼큰하고 사계절 내내 인기가 있는 음식이라 복중 음식이라는걸 아는사람은 별로 없을듯저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요그럼 오늘 제대로 보양식 즐긴셈이 되겠지요 ㅎㅎ 가게 내부로 들어가니 푸른 나무 한그루가 시원함을 더해주는듯 반겨주네요.입,좌식 테이블이 다 있는 양대장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시원시원하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아기의자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 육개장 특성상 고추기름이 튈수 있으니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흰 육개장과 육개장설렁탕, 메밀만두, 메밀전병으로 주문해 봤어요.봉평메밀막국수도 있는데 요건 다음에 먹어 보기로 했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이렇게 4가지가 나왔는데 하나같이 맛이 깔끔하니 괜찮았어요.깔끔하면서 상큼했던 오이부추, 살짝 매콤하게 볶은 어묵, 아삭함이 살아있는 콩나물에육개장설렁탕이랑 먹기에 좋은 깍두기까지 반찬은 기대이상 친정가는길에 혁신도시는 안거쳐갈수 없는곳인데이렇게 김천밥집 괜찮은곳이 있어서 다음 농번기때는 든든한 육개장으로 포장해서 가져가야겠더라구요. 남편이 먹을 육개장설렁탕입니다.육개장에서 얼큰하고 칼칼한 고추기름을 뺀 음식이라고 보면 되는데담백해서 어른들이나 매운것을 못먹는 분들, 아이들이 먹기에 괜찮겠더라구요. 망설임 없이 밥 한공기 뚝딱 말아줍니다.율곡동맛집 양대장에는 다른곳에 없는 하얀국물의 육개장이 있다라는 사실... 사골육수라 구수함은 기본고기양이 생각보다 엄청 많았는데 그래서 양대장이라고 한답니다.고기양이 많아서 ㅎㅎ 저도 물론 밥한공기 망설임없이 말았네요.제가 좋아하는 살짝 걸쭉한 느낌의 국물이라 더 좋더라구요. 고기양도 엄청 많았어요.육개장에는 파가 많이 들어가야 맛있는데 역시 파가 많긴 했지만 파가 한창 억샌 시기라 살짝 억새다 싶을 정도인것 빼고는 다 마음에 들었답니다. 배부르다 하면서도 숟가락 놓기가 싫었던 ㅋㅋㅋ결국 한그릇 깔끔하게 비우고 왔네요. 인당 육개장 한그릇 먹고 곁들여 먹기에 좋은 메밀만두큼직한 만두 4개라 가격대비 좋아요. 쫄깃한 메밀만두피에 속이 꽉 만두소~담백하면서 만두소 육즙이 살아있네요.배는 부른데 욕심이 났었던 양대장 메밀만두 메밀만두는 고기만두처럼 담백한 만두소에 쪄서 나온 음식이라면메밀전병은 김치를 넣어 구워서 나온 음식이라고 보면 된답니다.메밀전병까지 주문했더니 사장님께서 다 드실수 있겠냐며 우선 하나만 잘라서 드셔보시고더 드셔도 좋고, 남기게 되면 포장을 해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먹기좋게 사장님께서 일일이 다 잘라주셨어요.전병도 속이 꽉 찼네요. 겉은 부드럽게 바삭하면서 속은 간이 아주 잘 되어 있었어요.김치가 들어 갔음에도 짜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느낄수 있었답니다.너무너무 맛있었던 메밀전병결국 배불러서 다 못먹고 남은 만두랑 전병은 포장해 왔네요. 김천밥집 양대장~ 제가 잠시 있어보니 밥시간이 아니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방문 손님보다는 포장손님이 정말 많더라구요.저 같아도 울동네에 율곡동맛집 양대장 같은 육개장 맛있는 집이 있다면포장해서 퇴근한 남편 밥상에 맛있게 차려줄것 같아요 ㅎㅎ얼큰했던 육개장 먹고 깔끔하게 원두커피로 마무리 했답니다.다음엔 친정갈때 포장해서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