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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이제 증말 봄입니다그런데 조금 덥기도 하네요..이런 날씨일수록 향수를 뿌려야합니다<조말론 포피 앤 바알리 코롱>입니다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물론, 제가 제 돈 쓰고 이용한 후기이니 더욱 더 '리얼'합니다 이거는 인터넷 면세점이 아니라간사이 공항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공항 면세점을 둘러보다가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황금빛 들판을 비추는 따스한 햇빛,그 아래 펼쳐진 풍부하고 진귀한 곡식들의 향연.축복과도 같은 영국 들판 풍경의 정수를 담아낸 매혹적인 다섯 가지 향의 매력을 가득 느껴보세요. 이번에 조말론이 새롭게 제작한잉글리쉬 필드는영국의 황금빛 들판과곡물들로부터 영감을 받아서제작한 한정판 라인입니다근데 뭐랄까...개인적인 생각으로컨셉이 봄보다는 가을에 더 어울리지 않나아무래도 추수를 가을에 하기도 하고봄하면 더 밝고 화사한플로럴이나 꽃이 생각이 나기 때문에봄 치고는 조금 무게가 있어 보이네요 조말론 온라인 몰 기준으로30ml에 94,000원 입니다간사이 공항에서는 $64한화로 거의 7만원정도에구입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무엇 보다도병의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우리가 아는 조말론 기존의 병과 다르게투명유리가 아닐 뿐 더러다채로운 색깔들을 이용했네요 향수를 많이 샀지만또 사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한정 판매라는 점이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정신 차리고 다시냄새를 맡고 나서 후회를 하게 됐네요플로럴 계열이며 머스크 향이라는데음...괜찮은 조합이겠거니 했지만뭔가 다시 한 번 맡고 싶게 하는그런 향은 아니거니와너무 인위적인 향이라고 해야하나사실 봄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듯한...남성분들 보다는여성분들께 어울리는 듯합니다..흑...돈이 살짝 아깝네요이걸로 조말론 라임 앤 바질을 살 걸 그랬나봐요ㅜㅜ질문은 댓글로 달아주세요지금까지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제 돈 쓰고 작성한 후기라 더욱 더 '리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