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팔공산맛집 산성마루 방갈로에서 단체모임 하기에 딱이네!!
--> 조만간에 모임이 있을듯 해서 숙박이 가능한 대구팔공산맛집을 검색하던중구미에서 가깝고 대구에서도 가까운 산성마루를 알게 되었답니다.산성마루는 제가 파계사에 갈때마다 지나가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접근성이 우선 좋기도 하고지나가면서 보면 식당이 꽤 넓겠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방문해보니 그 규모가 대단하더라구요. 산성마루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 581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산성마루경북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 581054. 975. 4330 작은 방갈로부터 단체석까지 완비된 산성마루는 20석부터 120~130석까지 가능하며노래방 시설이며 화려한 조명, 각종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공휴일이나 주말이면 만석을 이룬다합니다. 가게 양 옆,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공간도 50대가량 주차가능하며단체모임이나 산악회, 동창회, 환갑이나 칠순 등 각종모임 장소로 아주 적합한듯 하네요. 주차하고 뒤쪽으로 들어갈수도 있지만 전 정문으로 들어가봤지요~가게 안 홀은 이렇게 테이블식으로도 있고, 룸도 있더라구요.하지만 대구팔공산맛집이라면 방갈로에서 먹는 즐거움도 나름 한몫 하는지라 방갈로로 안내 받았고그외 사장님께 단체연회석에 대해 여쭤봤더니 잘 안내해 주셨어요. 뒤로 가면서 그 규모에 살짝 당황했네요.우와~하면서 구경한....우선 단체연회장부터 구경해 볼까요? 120~130명정도 수용가능한 1층 연회장은 이렇게 큰 규모를 자랑하고요~연회장 내 한쪽으로는 숙박할수 있는 룸이 별도로 몇개 있어서 남녀불문하고 숙박이 가능한,그리고 화장실도 연회장 내에 있어 불편함이라곤 찾아볼수가 없었네요. 산성마루 방갈로에서 단체모임을 1박2일로 하게 된다면당일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이용가능하고, 1박을 해도 추가금액이 없다고 하네요.이럴수가~~~시설이 이렇게 좋은데 추가금액도 없고,,,노래방 시설도 잘 되어 있으니 1박은 기본으로 해야겠지요^^ 2층에는 좌식테이블로 되어 있는 홀과 룸이 있답니다.소규모 모임장소나 가족모임으로 이용하기에 좋겠어요~ 2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방갈로 모습들입니다.산 밑으로 그늘막도 잘 되어 있고, 작은규모의 연못이 있어 물소리도 들리고시원하니 이곳이 별천지 같은....무엇보다 방갈로도 하나같이 다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네요. 방갈로도 작은방부터 큰방까지 골고루 있고방갈로 앞으로 벤치나 그네, 의자등 쉴수 있는 공간도 많아서 혹시나 함께 한 아이들이 있어도그닥 심심해하지 않고 잘 놀수 있을듯 합니다. 지나가다가 단지위에 있는 소품들이 귀여워서 한컷^^ 이왕 왔으니 음식맛도 보자며 오리불고기를 주문그외 백숙이나 오리고기, 꿩요리도 있고 점심으로 먹을 간단한 정식이나 국수 종류도 있어요.백숙이나 호박오리 같은 경우는 조리시간이 걸리니 미리 예약하면 도착해서 바로 드실수 있답니다.대구팔공산맛집은 대체적으로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아요~ 한상 차려진 오리불고기랍니다.반찬도 깔끔하게 나오고 오리불고기도 비주얼 좋더라구요. 오리불고기와 먹을 겉절이인줄 알았더니 속에 도토리묵이 숨어 있었어요.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무척 좋았던 메뉴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오리불고기 맛있게 볶아줬네요.오리불고기 며칠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산성마루 방갈로에서 맛있게 냠냠^^ 대구팔공산맛집 두루두루 다녀보니 어떤곳은 백숙이 맛있는데가 있고어떤곳은 오리불고기가 맛있는곳도 종종 있더라구요.이번에 산성마루에서 오리불고기 먹어봤으니 다음엔 백숙도 먹어볼까 싶어요. 산성마루 오리불고기는 자극적이지 않고간이 적당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구요.오리고기 냄새도 없고 부드럽고 먹기에 아주 좋았네요. 쌈에 싸서도 먹고, 그냥도 먹고~오리불고기 한판을 순식간에 먹어버린... 오리불고기 먹고 볶음밥을 안먹음 아쉬워서 안되죠~바로 볶음밥 두개 주문했네요.볶음밥은 바로 앞에서 볶아주셨어요. 부추와 김가루 듬뿍 들어간 볶음밥도 맛있었는데여기에 다진 김치를 조금 넣어서 볶으면 더 맛있겠다 싶은 갠적인 생각이...여튼 오리불고기에 볶음밥도 잘 먹었네요.바람 한점 없는 날이라 에어컨 켜서 먹었지만 바람이 조금 부는날에는 산바람이라 시원하니 더 좋을것 같더라구요.더운 여름에도 방갈로가 시원하고, 그늘이 많아 좋았던 산성마루산성마루 방갈로에서 단체모임하면 더더 좋은 단체연회장까지...우리의 모임장소는 아마 산성마루가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