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봉곡동오리맛집 영진생생오리에서 먹은 생오리구이 엄지척~!!
--> 구미봉곡동오리고기 영진생생오리에서 생오리구이 먹어보다!!둘이서 한마리 클리어 ㅎㅎ 날씨는 점점 더워지는데 요즘 과하게 운동하는 남편의 몸보신을 위한 오리고기를 먹기 위해 알아보던중문경에서 유명한 영진생생오리가 구미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특히 생오리고기를 좋아하기에 바로 방문해 봤지요^^ 블로그를 통해서 보기만 했던 문경쪽, 멀리 갈 필요 있나요?가까운 구미에도 있으니 영진생생오리 맛보고 싶으시다면 바로 고고~ 영진생생오리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로2길 13-1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영진생생오리경북 구미시 봉곡동로2길 13-1054. 461. 7788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지만 조만간 점심메뉴로 점심식사도 가능하다고 하니문의해 보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할 분위기이지만 바로 앞에 신발을 신고 들어오라는 문구가 보입니다.걍 편하게 들어가심 되요~ 자유분방한 모습, 특이한 테이블분리된 공간은 테이블을 길게 배치해서 회사회식이나 각종모임장소로도 괜찮겠더라구요.팔공산에 있는 하늘천**에 가보신분들은 어떤 테이블인지 아실듯^^ 구미봉곡동오리고기 영진생생오리의 메뉴랍니다.합리적인가격, 모든 재료는 국내산 이구요~이곳의 숯은 참숯으로 오리고기도 많이들 드시지만 삼겹살 맛있기로도 제법 알려져 있더라구요. 한상 차림인데 불판 옆으로 해서 두상이 기본으로 차려진답니다.둘이서 먹어도 좋고, 4명이 먹어도 편하게 먹을수 있지요^^ 뒤늦게 나온 재래기와 마늘입니다.생마늘이 먹기 부담스럽다면 참기름에 담겨진 마늘을 익혀서 먹음 맛있어요. 오리 한마리 양이예요. 오리날개도 많이 주심소시지와 감자도 덤으로 올려주셨어요.보기보다 양이 엄청 많아요~~~~~3~4명이서 먹음 될듯한 양입니다. 화력이 완전 좋았는데 오리고기 굽다가 태울까 노심초사 사장님께서오리고기 맛있게 굽는법을 설명해 주시면서 거의 반마리 구워주셨어요 ㅎㅎ 화력이 좋은 중간부분에 오리고기 1/4정도 올려놓고 연기가 많이 날때쯤 한번 뒤집고그 뒤로는 계속해서 살살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안태우는게 중요!!! 영진생생오리 구미본점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시는 모습이예요.확실히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더라구요. 적당히 익은 고기는 가장자리로...다시 중간엔 생오리고기 얹어줘야 먹는데 흐름이 깨지지 않고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고기 좀 제법 구워본 남편은 사장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음 ㅎㅎㅎㅎㅎㅎ역시 울남편은 고기굽기 신동이예유~ 또 하나 재미있는건 먹다가 나온 쓰레기나 버려야 할게 있다면 멀리서 찾지 마세요.불판 가장자리에 보면 틈이 있는데 그쪽으로 쏙 넣어주면 아래 휴지통이 받아준답니다.그래서 테이블이 먹는내내 깔끔해서 좋았어요. 맛있게 잘 구워진 오리고기는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엄청 담백합니다.기름기가 쏙 빠져서 느끼하지도 않아요. 소금에 살짝 찍어만 먹어도 맛있는 구미봉곡동오리맛집 영진생생오리~전 와사비장에 있는 부추랑 양파랑 함께 먹으니 젤 맛있더라구요. 한번씩 쌈싸서 먹어도 별미구요~ 근데 진짜 별미는 바로 오리날개랍니다.우와 요거요거...이 맛을 한번 봤다면 오리날개만 주문하실수도 있어요.그래서 메뉴에도 오리날개가 있었나봅니다 ㅎㅎ 첨엔 아들까지 세명이 갈려고 하다가 아들이 빠져서 남편과 둘이 갔는데오리 한마리 주문에 사장님께서 분명 남길텐데 하시며 걱정하셨던...오리 한마리 다 클리어 하니 사장님 완전 놀라셨음 ㅎㅎㅎ 소시지 찍어 먹을 케찹과 머스타드소스도 주셨는데 소시지도 맛있었는데 결국엔 오리고기 다 먹느라 좀 남겼네요.지금보니 넘 아까버리~~~ 국수가 천원이라기에 또 안먹고 가면 후회할것 같아서 주문해 봤어요~다행히 큰 그릇에 많이 나오진 않고 적당히 나와서 국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여름이라 살짝 냉국수로 내주셔도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오리고기 기름은 다른 고기에 비해 나쁘지 않기에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레 오리고기를 찾게 되는거 같아요.구미에도 오리고기집이 몇몇 있긴하지만 오늘 다녀온 구미봉곡동오리고기 영진생생오리도 한번 가보셨다면 분명 단골이 될 맛집인듯요~아직 오픈한지 몇달 안되서 소문이 많이 나 있진 않지만 그래도 아는분들은 또 찾아주는 진정 오리고기 맛있는 집은 확실합니다^^다음에 기회가 되면 어른들 모시고도 함 다녀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