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카페, 수성못 술집으로 유명한 카페 편 수성에서 브런치 즐겼어요.
--> 이제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니태인이엄마랑 오붓하고 조용한 카페데이트가 가능해졌어요.이것저것 대화하기도 훨씬 좋아졌구요 ㅋㅋㅋ이날은 수성구 카페, 수성못 술집으로 유명한 카페 편 수성에 다녀왔답니다. 카페 편 수성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57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카페 편 수성]카페 편 수성 홈페이지https://pyeon.modoo.at [CAFE_편 - 홈] LIVING & EXPERIENCE pyeon.modoo.at 들안길에에 위치하고있어요.1층에 주차공간 몇대있고 타워주차가 가능한 곳이구요발렛파킹이 가능해서 주차걱정 없어도 됩니다. 한건물에 떡보의하루, 풀꽃밥상, 카페, 펍까지 있어서자리이동 없이 한방에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곳이에요저흰 브런치를 먹으려고 11시즘 갔어요. 카페 편 수성 하면 빠질수 없는 사진이 바로 이 워터커튼이에요멀리서보면 마치 물줄기가 떨어지는 듯한 시원~한 느낌을 주지요.이곳은 4층 카페 펍입니다.3,4,5층이 카페편, 카페펍으로 모두 이용이 가능해요. 빈티지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넓직넓직해서 좋더라구요 오후 5시까지 주문은 3층 카페편에서만 가능해요.좌석인 사용가능한데4층은 아직 좀 덥더라구요. 3층으로 가기전 루프탑 구경.통유리로 된 이공간...밤에 시원한 맥주한잔 하면 딱 좋겠다 싶더라구요.물론 미세먼지 양호한 날에요 ^^요즘 대구는 너무 더워서 한낮에 루프탑이용은 힘들지요 이날은 빗방울이 오락가락 했던 날이어서루프탑 잠시 구경하고3층 카페 편으로 내려갔어요 카페 편 역시 넓직넓직 시원~스런 인테리어.단체석도 있구요 왼쪽 유리부스안쪽은 독립된공간으로세미나, 스터디 모임하기도 좋은 곳이더군요 카페편의 한쪽은 플라워편으로플라워들이 판매, 전시되어있어요. 이쪽으로 갈수록 향기가 달라지더라구요. 전시된 식물, 가구, 조명, 소품은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카페 뿐만아니라 뭔가 전시장에 온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적... 안내간판 뒤에 베이비체어 보이시죠?아기의자도 있어요 ^^ 요런 공간에서 사진 잘 찍으면 인생샷이 나오겠더라구요 ^^ 3층에서 본 워터커튼입니다.저흰 요자리에 자리잡았어요 들어오기전에 입간판으로 봐둔 메뉴.저건 꼭 먹어야지. 했지요 ^^ 펍 메뉴이고.. 카페 메뉴입니다.저흰 일단.아메리카노+솔직담백샌드위치 세트와아메리카노+프라잉고르곤졸라 세트그리고 입간판에서 궁금했던 이벤트메뉴.시금치뇨끼를 주문했어요.2인 3메뉴. 참 바람직하죠? ㅋ주문은 셀프이고.. 음식은 서빙해주십니다. 다먹은 뒤엔 여기에.. 음식은 한꺼번에 나왔구요.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세트메뉴의 2종. 쟁반을 빼고옹기종기 모아서 인스타용사진 한방 찍구요 ^^비쥬얼이 참 좋아요 프라잉고르곤졸라 치즈를 피자도우에감싸서 튀긴거에요투명그릇에 담긴건 아몬드크림이랍니다. 요렇게 안쪽으로 쭉 늘어나는 치즈를 만나실 수가 있는데요생각보다 고르곤졸라의 꼬릿한 향이 별루 안나더라구요.고르곤졸라 특유의 치즈를 예상했는데, 약간 아쉬웠어요 솔직담백샌드위치.오픈샌드위치죠.베이글위에 푸짐한 야채, 토마토, 아보카도, 새우까지.조합이 아주 좋아요.이렇게 비쥬얼좋게 탑으로 쌓아져나오지만먹을땐 무너뜨려야하는 현실 ㅎㅎ 달콤한 소스와 신선한 샐러드와 아보카도.매콤한맛이 느껴지는 새우까지.. 이날 먹은 메뉴중 젤 맘에 들었던 메뉴에요. 그리고 제일 기대가 컸었던 시금치 뇨끼.뇨끼라 함은 이탈리아식 수제비.라고 표현을 하지요.쫄깃한 수제비 식감을 정말 기대했는데이건... 수제비가 아니라 만두더라구요??????????응?? 뭐지?? 했어요.감자피로 만든 만두가 들어있더라구요.만두가 들어있으니 담백함보단 뭔가 자극적이게 느껴져서 아쉬웠어요.소스는 담백하고 부드럽고 짜지않아서 맘에 들었거든요.살짝 매콤한맛이 돌아서 느끼함도 없었구요.근데 뇨끼가 만두식으로 나와서 좀 당황스러웠던 메뉴였네요...저흰 요렇게 2인 3메뉴를 먹었지만뭔가 2% 부족해서 ㅎㅎㅎ 디저트를 하나 더 주문합니다. 피스타치오 빙수.빙수4종중에 3종은 여기저기서 쉽게 만나볼수 있는 메뉴인데피스타치오빙수는 흔하지 않아서 좋았어요.비록 사진보다 위에 뿌려진 피스타치오의 양이 적어서 에잇 했지만 ㅋㅋ위에뿌려져있는 만큼 아래 우유얼음 속에 한번 더 들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아하!! 하면서 만족 ^^연유를 별도로 더 주시지만 더 넣지 않아도저희입엔 딱 달달하니 좋더라구요.평일 오전. 친구랑 오붓하고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맛있는 디저트까지 한방에 해결하고 왔어요.한여름.. 엄청 더운날.시원~하게 카페펍을 한번 다녀오고싶네요^^ http://enolja.com/devu/go.html?dv_id=3086 카페 편 수성 당신이 누릴 수 있는 품격 있는 시간과 공간의 모든 것 카페 편 enolj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