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카페/대구카페] 구운떡이 맛있는 파계마루
--> 팔공산에 할아버지 보러갔다가 근처에 카페잠깐 들려봄.사실은 예전부터 구운떡있다고해서 가보고 싶었는데팔공산 갈일이 잘 없어가지구이제방문. 스타벅스랑 카페그란자 등 많은 카페들이 모인 곳의 반대편에 위치주차장도 괜찮은 편이고,내부도 깔끔하니 좋다.그리고 개인공간이라 좋다.안에 문열고 들어가면 작은 방들은 옆에 칸막이로 되어서 위에는 뻥뚫려있지만,그정도로도 개인공간이 충분하다. 전통찻집예쁜 다기들이 이곳저곳에 있다.그래서 커피안마시고 일부러 보이차 시켜봄.보이차 등 조금 고급스러운 차는 2인이상 주문가능.혼자와서도 2개 주문 하면 되니깐.가래떡구이하고 함께 주문. 사진넘나 잘찍고 싶었는데ㅠ실패 대실패가래떡하고 보이차하고, 송편과 약과도 주심.보이차 내려먹는 법 알려주셔야하는데안알려주고 가시길래, 멀뚱멀뚱쳐다봤더니,다시오셔서 알려주시고 가심. 날이 참 좋았다. 그래서 차 마시다 말고 나와서 사진찍음.왜냐면 오늘 우리 커플티 입었거든. 우헤헤사진 급하게 찍고 다시 들어가서 떡 마저먹고 이벤트회사로 감.양떡순이는 오늘 떡먹어서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