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있고 싶은데 외로운건 싫어
--> 나를 규정하는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심리수업오늘은 책 소개를 해드리고싶어서요 진짜 딱 저는 이렇거든요그래서 즉흥적인 약속을 더 좋아해요약속을 잡아놓으면 가끔 일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거든요 근데 또 나가면 누구보다 잘 노는그리고 딱 저거살갑게 지내지만연락처는 몰라도 그만이다좋은게 좋은거니까있는시간만큼은 그냥 좋게보내고싶은거죠뭘 해도 그런사람들이양향적인 마음의 소유자라네요저도 제 나름 난 외향적인거같기도그렇다고 또 마음 아주 깊은곳은내향적인것 같기도했는데양향적이란 말을 처음봤어요아 그래 이거구나 싶은마음 잘 놀다가도 혼자 우울하다가그런거 있잖아요근데 사람이 다 그런거아니겠냐는마음도 들구요 저 자신을 바라볼때굉장히 이기적인 마음도 들지만이게 나야저는 지금 이부분이 너무 스트레스받아요제가 저인걸로써 대립되는 상황이 되어버리니포기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네요지금도 너무 수동적표현인가요그치만 내 기준에서는 잘하고있는데 요즘 다들 어떤마음이신가요이건 제가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즐기는리뷰인데 괴리감한숨이 늘어난 요즘, 스트레스 받는 요즘..제 공간에서 제 얘기가 하고싶네요나이가 얼마 되진 않지만지날수록 커지는 무거운 무언가가 있네요또 어쩔수없다는게왜이렇게 많아지는거며좌절하게 되는건지힘든 요즘 넋두리를 해봅니다그래도 힘내봐야겠죠..?또 그냥 그런대로 지나갈련지요빨리감기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