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아이와 외출할 때 비닐을 챙겨보아요
--> 오늘 유난히 날이 따뜻했네요바깥놀이하기 정말 좋은 날씨였던 것 같아요 아드님 애정하는 자동차를 사자 가방에 담아 외출을 했습니다가지고 놀지도 않을 것을 왜 저렇게 챙겨다니는지.. 놀이터 옆에 빨간 열매가 많이 떨어져 있었어요자꾸 딸기라고 말해서 제가 딸기와 생김새가 다르다고 말하는데도"딸ㄱI 딸ㄱI" 하며 줍고 다니네요저도 무슨 열ㅁH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또래 친구도 만나 서로 많이 주워 담습니다'먹으면 안돼'하며 챙겨주네요 그래서 필요한 것은 비닐!가을에는 도토리 같은 열매나 나뭇잎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들이 양손 가득 모아 온답니다그럼 비닐을 주며 담으라고 해요 이렇게 많이 모았네요열매로 수세기, 많고적음, 생김새 관찰, 미술활동, 소꿉놀이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집에 가지고 가는 편이예요 수집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며 신나게 하루를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