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난티 펜트하우스 후기 : 해운대 호캉스
-->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아열구입니다 :)오늘은 며칠전에 예고했듯이해운대 호캉스를 즐겼던부산 아난티 펜트하우스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역시, 돈은 많고 봐야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물론, 제가 제 돈 쓰고 이용한 후기이니 더욱더 '리얼'합니다 부산 아난티 펜트하우스 여름이 가기 전에호캉스를 즐기러 온부산 아난티 펜트하우스아쉽게도 날씨가 우중충했습니다조금 밝으면 좋으려만...!입구에 계신 직원의 도움을 받고펜트하우스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지하주차장 이렇게 멋있는 지하 주차장은 처음..여기 말고도 아주 긴~ 차도가 있었는데베트맨이 슈퍼카 타고 출동할 때나오는 그런 주차장 느낌입니다..여기는 1층에 입구가 없고차를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야만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ㅇㅁㅇ와..완전 색다른..차가 없으면 못 오는건가? 싶기도하네요+제대로 아는 것이 아니라확실하지 않습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고 객실로 향하다가복도 창문을 봤는데,이미 뷰가 끝짱났습니다;; 와...문을 딱 처음 봤는데이건 뭐, 비브라늄으로 만든건가?너무 두껍고, 너무 크고또 너~무 무겁습니다방탄 목적으로 만든거겠죠..? 아난티 펜트하우스 객실 내부크아...★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아, 역시 돈이 최고구나♥자본주의 만세>_< 아주 푹신한 침대가 두개!퀸 사이즈 침대가 두개있는트윈룸입니다베개랑 이불 그리고 침대무슨 마시멜로우마냥 푹신한게 터트려버리고 싶었습니다 침대옆에 작은 테이블이 있길래이게 뭐지??? 하고 자세히 봤는데 불 키는 버튼과충전용 USB 케이블 구멍?!?!정말 침대에서 움직이기 싫으면서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어하는현대인의 심리를 관통했습니다 격한 감동..★ 침대에 누워서 불 키고누워서 핸드폰 충전하라는엄청난 설계!!!!!!!!! 정말, 진심으로 감동했습니다이제 침대에서 벗어나지 않고도불을 끄고 킬수도 있고침대에서 벗어나지 않고핸드폰 충전을 할 수 있고..아난티 펜트하우스..♥내 맘을 잘 ㅇr는 ㅂㅏ보..★ 여러분들!! 보세요!!불이 이렇게 꺼져있다가도어? 불 키고 싶은데내가 누워있네???싶을때 침대 옆 스위치를 누르면! 쨘-★아 쓰고이 혼또니 키레이-☆ 엌ㅋㅋㅋㅋ닝겐노 기술와쓰고이데스네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벽면에 붙은 걸로에어컨 혹은 히터를 틀어서쾌적한 온도로 설정 가능합니다여름이니깐 에어컨으로 시원하게! 웬 작은 공간이 있네? 하고 봤더니간단한 뭐랄까, 싱크대와 커피 머신스낵바가 있었습니다아 그리고 냉장고도 있었습니다 물 빼고는 다 비싼 친구들미안하지만, 인연이 없을것 같네요스낵바에서 꺼내 드시는 분 계시나요? 이거 그 캡슐 넣으면커피 나오는 거 맞죠?증말 없는게 없네요 드레스룸 뚜둥-!드레스룸도 겁나게 넓습니다여기서 자도 될 정도입니다이렇게 넓은 드레스룸은 처음입니다 내방 옷장이랑 여기 드레스룸이랑바꾸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드레스룸에 있는 서랍을 열어보니이렇게 귀티나는 금고가 있습니다함부로 만지다가는 큰일 날듯하니웬만하면 가만히 둬야겠습니다 변기는 변기입니다스파클링워터 나오는 비데가장착되지 않은 이상뭐 크게 다르지 않은 변기입니다 키야..깔끔한 세면대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두개!거울 옆에 조명이 부착되어서더욱 좋았습니다!세수하면서 자동 보정된나 자신을 보는듯한 느낌 옆에 사이드미러도 있네요센스 짱이네요 세면대 옆에 이건 뭐지?궁금해서 열어봤더니 까꿍!호텔 어메니티입니다호텔 어메니티로록시땅이 나오다니..?여러분!!!!아난티 펜트하우스 어메니티는록시땅입니다!!!살림 보태실 분들은 가져가세요! 그 외의 것들 웬만한 이불보다 좋았던샤워 가운영화나 드라마보면부자들은 샤워하고바로 이것만 입던데 샤워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뜨신물이 잘 나왔거든요이 집 보일러 잘 하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욕조여기서 반신욕을 하면서저 넓은 바다를 볼 수 있단거죠이 얼마나 로맨틱합니까 뜨신물에 몸 담그면서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리얼 오션뷰도 즐기고크으..이 얼마나 이상적입니까 베란다, 아니 테라스창문을 열고 나가면 보이는속 시원한 경치하, 여기 올려고 내가 돈 벌었구나싶은 생각이 드네요 날씨 흐림 주의 객실내에서 흡연은 절대 안 됩니다테라스에서는 가능한가봅니다금연 하세요 여러분! 룸서비스..?프라이빗 클리닉..?책자가 하나 있길래집어 봤습니다 테이스티 저니 패키지가격대가 호화롭네요 생필품도 팔고 있습니다근데 면도기 만원 실화인가요질레트 퓨전 주는거겠죠? 맛있는 것도 시켜먹을 수 있지만..그건 다음생에 돈 더 벌면 먹겠습니다 수영장 갈려고 밖에 나왔는데오우야밖에서 보니깐 더 멋지네요 무슨 역사책에 나오는 유적지 같네요흡사 피라미드 같기도 하고피라미드가 맞는 비유같습니다돈 많은 사람은, 더 위로 갈테니 산책로도 너무너무너무잘 갖춰져 있습니다아침에 일찍 일어나서여기서 조깅해야지!!라고 생각은 했지만아침 6시에 일어나야하는 현실 뭐 다 좋긴한데길을 잘 못 찾겠습니다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어디로 날 대려가는지이 곳은 어딘지 얾....더 모르겠네요이걸로 길 찾아가시는 분들최소 크리트소퍼 콜럼버스 이 길이 끝에 있는 조형물이거 MBC앞에 있는사람 형상이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우여곡절 끝에 수영장으로 가는 길정말 너무 멀고도 험하네요엘리베이터 여러번 타고, 계속 걷고 드디어! 뭔가 물에 도달하는듯핫 스프링..? 온천??워터가 적혀있으니깐들어가고 봅시다 오너스클럽 야외 수영장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 오너스클럽야외수영장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야외 수영장 운영시간은1부 08:00 ~ 12:0002부는 13:00 ~ 18:00수영장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네요 인피니티풀인피니티풀 맞나요 이게?남들 다 찍는 사진도 찍고 놀았습니다어우 근데 추워가지고30분 이상은 못 놀겠더라구요차라리 밑에 있는 따뜻한 물 있는온천? 핫스프링? 그게 좋을듯합니다 이야...여긴 엘리베이터에서음이온도 나오고공기정화도 되고향균도 되고...내 방보다 깨끗할듯 합니다 역시 야경도 죽이네요여기가 제 집이었으면 좋겠습니다물론 직장은 다니지 않지만돈은 엄청 많은 백수로서 말입니다 저녁에 욕조에 뜨신물 받아놓고한 시간 동안 반신욕 했습니다 오우야선셋 오지네요선셋은 한국말로동이 튼다~라고도 하죠 일출 멋진 일출을 보며 체크아웃 했습니다출근해야죠...ㅠㅠ이렇게 아주 짧게 즐기고현실로 돌아와버렸습니다지금까지부산 아난티 펜트하우스를 사용한 저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