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 꽃다워 한복대여 후 경기전 산책
-->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꽃다워 한복대여 후 경기전 산책 친구와 함께 전주로 1박2일 여행을 떠났다.사실 한복대여는 여행 일정에 없었는데..평일이라 한옥마을에 사람도 없고 사진찍고 놀면 좋겠다는 친구에 말에 바로 혹함ㅋㅋ 경기전을 향해 가던 길 바로 앞에 보이는 한복대여점 꽃다워에 방문했다.남녀 한복 1벌 1시간 30분 대여 20000원.현금결제시 모자같은 소품과 머리장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친구랑 한복을 한개씩 사이좋게 빌려입고 경기전을 방문했는데10월 15일 월요일 단 하루만 경기전 무료입장!!입장료가 비싼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개이득을 봐버림.. 너무 화려한건 내 취향이 아니어서 단정한 빨간 치마에 하얀 저고리를 골랐다.친구는 남자한복에 갓을 썼더니 뒷태 완전 멋있음ㅋㅋ 한옥들이 너무 예뻐서 한복이랑 사진찍기 좋았다.역시 한옥에는 한복인듯... 대여하고 오길 잘했다! 한옥에 갓 쓴 껄렁한 한량컨셉 너무 잘어울림ㅋㅋ 담벼락도 깔끔하고 고급져서 마실나온 청년과 아낙 됨.. 고른 저고리가 좀 커서 옷핀으로 고정시켰더니 앞이 떠서 아쉽군..옷고름도 없는 디자인이었지만 그래도 제일 예뻤다. 쟈그마한 문앞에서 한장씩. 전주의 대표 관광지 전주 한옥마을의 시작점인 전주경기전.평일이라 사람이 없어 한산해서 더 분위기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경기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102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경기전을 둘러보고 나와서 전동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100년 전통의 천주교 성당인 전동성당은 외관이 정말 고풍스럽고 예쁜데 안까지는 못들어가봐서 조금 아쉬웠다.친구의 초상권을 지켜주기 위해 멍멍이 스티커를 붙였는데 뭔가 무서워짐ㅋㅋ 한옥마을 담벼락에서 기념사진.마실나온 처자 꼬시는 한량 컨셉...이지만 처자 표정이 썩어있구나 조명 아래 서서 빛을 받아보니 치마가 예쁘다.한복은 역시 빨간 치마...! 한옥마을 답게 모든 가게들이 한옥으로 지어져 있는데조명까지 주렁주렁 달려있으니 정말 예뻤다.출출한 속을 달래주기 위해 들른 교동육전. 전라도 현지인이 추천해준 가게 교동가 마약육전!소고기 먹을까 돼지고기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둘다 맛보기로. 육전을 기다리며 폰하는데 친구가 사진 찍어줌.한복에 스마트폰 부조화속의 조화로움이군. 육전 기다리며 친구 언니가 찍어준 사진.창문이 창호지로 되어 있어서 더 분위기 있었다. 소고기육전 7,000원돼지고기육전 5,000원 매콤한 양념의 파채와 함께 나오는데 정말 맛있다.육전 처음 먹어본 서울사람 ㅠㅠ감동적임 ㅠㅠ 육전을 순식간에 흡입하고 산책길에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교동미술관의 예쁜 문과 담벼락.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는지 기억 안나는 스냅샷ㅋㅋ 친구의 가로등 아래 간지...해가 지니 쌀쌀해져서 다시 살살 되돌아가 한복을 반납하러 갔다. 꽃다워 한복대여샵 가게 안에 꾸며져 있는 세트에서 마지막 기념샷으로 마무리했다.즉흥적인 한복대여로 여행사진 왕창 남겨서 만족스러운 전주여행 이었다. 한복대여하고 전주 한옥마을 여행해서 소확행을 느낀 즐거운 시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100선 #한국관광의별 #여행주간#가을여행주간 #가볼만한곳 #추천여행지 #여행스타그램#여행 #관광지명 #찾았다 #나만의소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