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지산동] 지산동 갈비찜, \'뚜버기 갈비찜\'
안녕하세요, 토리 언니에요.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하는데다들 조심하시길 바라며얼마 전 다녀온 갈비찜 집을 소개해드립니다.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뚜버기 갈비찜'•영업시간현재 저녁에만 영업 뚜버기 지산점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262-15 3호선인 지산역에서는 걸어서 5분 정도. 외관에서 무언가 맛집 분위기 풍기던 거 있죠.?방문 전에 '뚜버기 갈비찜'이라고 알고 있어갈비찜 전문점인 줄 알았는데'갈비살 전문 뚜버기'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는 오픈 시간에 가서 첫 손님이었답니다.시간은 오후 5시쯤이었답니다.이때가 마음 편히 사진 찍기에 좋은 거 블로거분들은 아실 듯합니다.!덕분에 마음 편히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테이블은 총 10개가 놓여 있어요. 우선 편한 자리에 앉은 후,메뉴를 살펴보기로 했어요. '뚜버기 갈비찜' 메뉴판 '뚜버기 갈비찜' 메뉴판이에요.고기 종류로는 소고기인 갈빗살과 갈비찜,돼지고기인 삼겹살과 왕갈비가 있어요. '뚜버기 갈비찜' 원산지 표시판 [원산지]갈빗살, 갈비찜 : 미국산삼겹살, 돼지찌개 : 국산왕갈비 : 스페인, 독일산 갈비찜은 국산이 아니라 누린내 걱정도 했었지만타블로그를 통해 단골이 있다는 것을 알고믿고 갈비찜을 먹어보기로 결정했답니다.갈비찜이 나오기 전 상이 차려졌는데요,하나하나 먹어보고 놀랐어요. 가장 먼저 먹어 본 두부김치는따뜻한 두부에 추위에 언 몸이 녹는 기분이었구요,곁들여 먹는 김치는 새콤하고 살짝 매운 것이 먹자마자 일행과 깜짝 놀랐지 뭐예요.너무 맛있다면서.미역국 또한 뜨거운 상태로 나와이 추운 날 저녁에 먹기 딱 좋은 것이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미역에 계속 손이 갔어요. 나오자마자 향을 풍기던 오이는마치 방금 썬 듯 즙이 가득했어요.이 오이도 금방 다 먹어버렸답니다. 백김치는 먹기 좋게 잘게 썰어져 나왔는데 새콤시큼한 것이 딱 제 취향이었어요.맛이 좋다 보니 두께조차 좋게 느껴지던 거 있죠?깻잎지는 깻잎 향이 많이 나고 짜지 않아맛있게 먹었답니다. 겉절이 또한 짜지 않고 새콤했는데요,이 집은 여느 식당과 달리 간이 세지 않아모든 반찬이 제 입에 딱이었답니다. 소갈비찜 (중, 35,000원)소갈비찜은 맵기 조절이 가능한데요,저희는 둘 다 매운 걸 못 먹어서최대한 안 맵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었는데정말 딱 좋은 맵기로 나왔더라구요.다 먹을 수 있을 만큼의 맵기로 나왔어요.그렇다고 콧물 훌쩍이며 먹은 건 아니구요.! 많은 양에 놀랐는데요,양이 많다 보니 먹기 좋게 써는 데에한참 걸렸어요. 갈빗대도 쓱 잘 분리되는 것이가위질하기에도 편했답니다. 한참을 걸려 다 먹기 좋게 썬 갈비찜이에요.사진에 보이는 갈빗대보다 두 개 더 있었어요.먹다 보니 분리하지 않은 뼈가 더 있던 거 있죠? 썰어놓고 보니 밥이 없더라구요.그래서 공깃밥(1,000원) 2개를 주문했어요. 주문한 후 고기를 한 점 먹으니 이게 웬걸.수입산 소갈비찜도 맛있다는 걸 알았어요..수입산을 웬만해서는 안 먹는 이유 중 하나가 누린내 때문인데, 누린내가 안 나더라구요.대신 약간 질긴 감은 있었어요. 밥은 보통 고깃집과는 달리 진 밥이라 하나요?물 많이 넣고 지은 밥이었는데요,요 밥이 또 신의 한 수였지 뭐예요.밥 위에 갈비찜 양념을 살짝 얹어 먹으니꿀맛이 따로 없었어요.양념이 정말 맛있더라구요.먹으면서 계속 이건 진짜양푼이에 밥 비벼 먹어야 된다고 그랬어요. 그렇게,,각 한 공기씩을 주문하고도비벼 먹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에한 공기 더 주문했답니다. 이미 배부른 상태에서 추가 주문한 밥이었지만 어떻게든 먹겠다며 먹기 시작한 밥은먹다 보니 매운맛이 슬 올라오더라구요.양념을 안 빼고 비벼서였나 봐요.매운 걸 못 드시는 분은 양념을 덜고 비비세요.안 그럼 저처럼 콧물 훌쩍이며 먹을 수도 있어요,.그리고 밥 비비는 것은 강(하게) 추(천) 드립니다.이때 고기는 많이 남긴 상태에서 비비셔요.저희는 얼마 안 남은 상태였어서 후회했어요. 나만의 테마 마스터 위젯 미션에 연재중인 글입니다. 모바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블로그앱에서 보기 블로그앱 설치 URL을네이버앱 알림으로 전송했습니다. 알림이 오지 않는다면,네이버앱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거나,로그아웃상태인지 확인해주세요 다시 보내기 확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