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평리동 맛집 장수고디탕
ViewArea220308901772"> 서구 평리동의 오랜 맛집장수고디탕2015년 3월 23일 월요일 월요일 저녁이네요. 주말을 보내고,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한주를 시작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지난 주말에 몸이 으스스하기 시작하더니 오늘 아침엔 정말 꼼짝도 못할만치 몸살로 고생을 했습니다. TT 어지간해선 약도 안먹고, 병원도 안가는데 아침에 깼는데 '아~ 이건 아니다'싶었습니다. 바로 주섬주섬 챙겨입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래도 평소에 약을 잘 안먹다보니 지금은 그래도 제법 상태가 돌아왔습니다.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더니... 몸이 여간 찌푸둥한게 아닙니다. 그래서 마실나왔습니다. 동네 한바퀴 도는데 뭐랄까 무언가에 홀린듯 집근처 고디탕 집으로 왔습니다. 평리초 담벼락에 위치한 장수고디탕은 몇십년동안 그자리에 그대로 지키고 있는데요. 예전부터 한번 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오게되었네요. 고디는 다슬기의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아마 맞을겁니다.메뉴는 사진에 보는거와 같이 고디탕 하나입니다. 간단하죠?주문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빈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으니 알아서 나옵니다. 고디탕입니다. 보는거처럼 부추와 고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찬도 간결합니다. 다대기는 넣지 않아도, 간은 적당히 맞는거 같아요. 전 좀 칼칼하게 먹기 위해서 약간 태웠습니다. 제가 고디탕을 참 좋아하는데요. 뭐랄까? 조금은 심심한 느낌도 있었지만, 뒷맛이 깔끔하여 몸살난 저에게 딱 좋았습니다. 평리초 담벼락의 상가 건물은 이제 대부를 종료하고, 환원 될 예정이라는데... 근처 어디로 이동하겠죠?제가 환절기에 한번씩 코 찔찔이가 되는데요. TT모두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