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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Area220432802386"> 날씨가 꾸물꾸물하던 날힐링풋샵에서 마사지를 받고나오는길에 장대비가 쏟아졌어요무거웠던 공기를 씻어 내려주듯답답했던 공기가 시원해 지는것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파전? 동동주?이러며 결국 식상해진 우리 간판을 찍지 못했어요 : ( 아쉬워요 2년전쯤 ㄱ ㅅ 선배랑 ㄴ ㄹ 언니랑 넷이서 한잔했던 곳 ㅋㅋ오랜만에 들렀네요나무로된 간판이 옛날 국수집 컨셉을 잘 잡은듯했어요 이날의 모임이 그렇게 커지리라는걸예상하지 못했던 우리의 시작은쌀멸치국수와 파전 그리고 막걸리 한병이였어요 나름 옛날 국수집 컨셉의인테리어죠?요런 컨셉 좋아요 왠지 가볍게 국수 한그릇해야할거 같은 간단한 밑반찬이 나와줘요만복 국수는 멸치로 다시 국물을 낸다고 해요 집에선 혼자 먹을땐 그냥 다시다 이용하는데 멸치국물 - ㅋㅋ 여러 막걸리는 고르고 고르다가 - 제가 선택한건 경주법주쌀막걸리 - 로 결정했어요 주인어머님께서 생탁을 추천해주셨는데 전 생탁불매운동중이거든요 : (저 때문에 아버지도 생탁은 금지!자세한건 링크를 통해 한번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https://story.kakao.com/8620290/kChCCkGQQZ0Dreaming님의 스토리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저딴 취급하노 전태일 같은분이 또 분신해야 이슈화되고 세상에 알려지려나저기서 일하시는분들 다 어느 가정에 가장이고 어...story.kakao.com만화과 조금 과장 되었을 수는 있지만어느정도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것이 분명하시게.. =_=이 이야기를 접하고 나서부턴 살짝 생탁을 피하고 있다 - 막걸리 매니아이신 아버지도 동참!비가 오는걸 찍고 싶었는데 사진도 삐뚤고.. 비도 표현되지 안았지만정말장대비가 쏟아지던날 - 우리가 초이스한 파전!파~~~아~~전은 언제가 막있다 집에서는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내지 못하는데 역시 파는건...예쁘다 -오징도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우리가 반했던 멸치국수 사실 뷔노랑 둘다 별 기대하지 않고 시켰던 국수인데 어쩜!면이 쫄깃쫄깃하다 - 쫄깃한 면을 먹고 놀라서 다시 보니 쌀국수!쌀을이용한 면이라 그런지 그런식감이 나나보다 한병두병....독서실에 공부하던 사막여우 소환퇴근하던 선배한테애교도 떨어서ㅅㅌㄷㅂㅋ독서실 ㅊㅌ소모임 제 1회 완전체 팸 소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녁으로 빵만 오천원치 드셨다는 사막여우님이제 용산동에서 갓퇴근하긴 노미선배님의 합류로 보쌈 중자 추가!!보쌈★★★★방금 나온듯 따아아아뜻하게 데워져서 나온 보쌈기대하지 않았는데 가격대비 구성도 알찼고 괜찮았다 ! 선배가 이런건 항공샷찍어야한다고 닥달해서 찍은 항공샷20000원 가격에 비해 아주마음에 들던 ! 파전도 맛있었고 멸치쌀국수도 정말 맛있었지만보쌈도 굳굳굳신매광장에서 눈에 띄지않는곳에 있는데 저녁엔 사람도 많다 비오는날 술한잔 하기에 딱인곳만복국수는 체인점이니까 ! 다음에 또 비가 오는날이면 찾을거 같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