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코랜드근처 교래흑돼지 진짜 고기맛이 일품이였어요
ViewArea220480625370"> 9월1일 ~9월3일 까지 한 제주 2박3일 여행 우리가족만 오붓하게 다녀온 터라 매끼 식사마다 겹치지 않게 다양하게 또 먹고싶은 걸로 골라 알차게 제주식도락 여행을 잘 하고 다녀왔어요 다행히 미리 계획하고 간 곳들과 즉흥적으로 검색해서 간 곳 모두다 우리가족 입맛엔 잘 맞아서 정말 돈 아깝지 않았고 현지에 신랑 동료가 계셔서 제주에 사시는 분들도 방문하는 그런 유레카같은 맛집도 방문할 수가 있었어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4길 73 문의전화 : 064 784 6338 영업시간 : 11:00 - 21:30 도착한 9월 1일 늦은 점심으로 선택한 곳은 에코랜드 관광 후 차로 10분 내외거리였던걸로 기억하는 제주 흑돼지맛집 교래흑돼지집이예요 네비를 찍고 갔지만 간판이 잘안보여서 지나치는 바람에 조금 둘러 왔지만 다행히 저희가 계획했던 코스 제주 에코랜드 바로 근처라서 에코랜드에서 관광후 식사할려고 미리 검색해두었던 곳이예요. 주차 후 맞은편 건물에 백구가 있어서 애들이랑 구경 좀 하다가 들어갔어요 간판이 참 오래된 것 같죠??? 보시면 건물도 으슥한 곳에 있고 낡아서 정말 오래된 맛집, 정말 사람들이 찾아서 오는 그런 곳인 것 같았어요. 마당도 넓구 마당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단체모임도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실제로 저희가 식사한 날도 예약전화를 받으시는걸 들으셨는데 서울서 회사 단체모임이라 80명정도 오신다고 들었던것 같아요 에코랜드에서 너무 신나게 뛰어노셔서 몹시 피곤한 아이들이예요. 에코랜드에서 가는길 그 잠깐 동안 둘다 잠들었는데 둘째는 식사 거의 끝나가니까 일어나더라구요 덕분에 편하게(?) 식사 할 수 있어 좋았어요. 흑돼지 전문점이라 오겹살, 목살 모듬 중 선택하시면 되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전문점 좋아해요 왜냐면 메뉴 선택의 폭이 좁아서 고민을 오래 할 필요가 없거든요 먼저 오겹살 3인분을 주문했어요. 방이 하나 있고 테이블은 모두 좌식이였어요 천장을 보니 리모델링을 한지는 얼마 안된 것 같더군요 그래서 신랑이 사장님께 여쭤보니 이 건물을 인수해서 리모델링 후 흑돼지 전문점을 오픈한지는 몇년안되셨다고 하네요 냄새 빨아들이는 환풍기가 이렇게 이동가능하게 설계된 곳은 거의 최근에 오픈한 곳이거든요. 여기가 방안이예요 테이블이 4개였던가 6개였던가 있었어요. 저녁에 약속이 있어 한라봉막걸리를 맛보지 못해 무척이나 아쉽더군요. 드디어 주문한 두툼한 오겹살이 나왔어요. 기본찬들이 나왔어요 3시반쯤에 방문했던터라 손님이 저희밖에 없더라구요 저희가 처음에 도착했을때는 서빙하는 아주머니만 계셨는데 저희 큰아이가 피곤하다고 잔다고 방석을 일렬로 놓고 잠시 누웠다가 고기먹는다고 일어났는데 두셨으면 저희가 갈때 다 정리했을텐데 서빙하시며서 다 치워버리시니 좀 무안했어요 ; ; 싱싱해보이는 쌈야채가 푸짐하네요 요즘은 식당에 가도 쌈야채를 한번에 많이 주시진 않더라구요 계속 리필하기 눈치보였는데 처음부터 많이 주시니 그건 편했어요 마늘쫑절임, 깻잎절임, 파재래기 등 모두 직접만드신거라고 리필할때 듬뿍듬뿍 많이 드시라고 팍팍 주시더라구요 대화를 좀 하다보니 사장님은 같은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친근하게 느껴졌고 서빙하시던 아주머니도 살갑게 친절하신건 아니였지만 뭐 악의는 없으신 그런 무뚝뚝한 분이셨던거였어요. 뭐 그러거나 말거나 저희는 일단 고기만 맛있으면 장땡!! 찍어먹는 젓갈이예요 쌈장도 맛있지만 요기에 찍어먹으면 더 꿀맛이예요 자세히 보면 숯도 참숯이라 정말 좋구요 흑돼지에도 자세히 보시면 정말 검은 털이 보여요 정말 흑돼지라는 증거죠 에코랜드에서 정말 지칠듯이 걸어서 배가 고파 언제 다 익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익더라구요 손질할때 질기지 않게 칼집을 내셔서 인지 금방익고 또 고기가 질기지 않고 입에 들어가니 사르륵 녹는 것이 정말 흑돼지인게 틀림없었습니다. 저희신랑도 고기 상태보더니 정말 좋은 흑돼지오겹살 맞다면서 감탄을 감탄을 ~ ~ 미안하지만 항상 고깃집에 가면 저희신랑이 고기굽고 잘라요 제가 하면 타더라구요 ㅠㅜ 참숯으로 구워 향도 좋고 바짝 익혀도 딱딱하거나 질기지 않은 것이 신기했어요 처음에는 저희 부부가 3인분을 거의 다 먹었는데 마지막에 아들이 이제 잠을 좀 깼는지 갑자기 고기를 더 먹겠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추가 1인분을 더 시켰습니다. 쨔식 맛있는건 알아가지고는 ~ 고기굽느라 고생한 신랑에게 파재래기와 마늘을 넣고 고기한쌈 사서는 입에 넣어줬어요. 그래야 나중에 저 혼자 다먹었니 아니니 뒷말이 안나오거든요 ㅡ,.ㅡ;; 상추쌈과도 일품이였지만 . . 깻잎절임에 돌돌돌 말아먹으니 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