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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주부놀이집에 파가 똑 떨어져서 대파를 한 단 샀어요뿌리째 한 단 통째로 산거라 어쩔 수 없이 바로 주부놀이 시작했어요 ^^;대파한단 사도 버리지 않고 전부 다 먹는 알뜰한 대파손질법, 대파보관법 알려드려요 대파는 가능하면 싱싱한 아이로 골라와서가능하면 바로 씻고 물기 빼준 다음가능하면 바로 보관해주는게 손이 제일 덜 가고 알뜰하게 먹는 방법의 첫걸음!사두고 좀 두면 금새 파 끝이 누렇게 뜨고 무르기 시작하니깐요이번엔 끝까지 파랗게 싱싱해서 손질할 게 별로 없었어요 파 뿌리는 버리시는 분들 많을건데요파 뿌리도 잘 씻어서 육수낼 때 쓰면 아주 좋아요잘 씻어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해두고 쓰세요만약 버려야 한다면 파 뿌리는 일반쓰레기 라는 점~파 줄기는 음식물쓰레기지만 파 뿌리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하셔야 한답니다 잘 씻어서 물기 뺀 파를 용도에 맞게 나눠서 냉동보관 할거에요일단 길게 자른 파 두통 만들어 두었구요대파 하얀 줄기부분과 파란 줄기 부분이 맛을 내는데 각각 다르게 이용되기 때문에 섞어서 보관해주는게 좋아요 국이나 찌개에 넣을 어슷썰기 한 파도 두통 만들어 두었어요이렇게 냉동보관하면 꺼내서 바로 국물에 투하할 수 있어요 그리고 다진파도 엄청 유용하다는거냉동파를 꺼내서 다지는 것보다 다진파를 냉동보관하는게 사용할때는 더 좋더라구요 토프 냉장고 보관용기로 냉장고문에 쏙쏙 넣어두니 찾아서 쓰기도 쉽고 보관하기에도 너무 깔끔해요한동안 대파 걱정은 끝~